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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개쉐야 갖다붙일걸 갖다붙여야 납득을 하지

  • 22년 전

  • 1,105
0
뭐하는 놈이길래 이런 데까지 들어와서 그따위 철딱서니 없는 말이나 씨부려 놓고

갔는지 모르지만 인생 그따위로 살지 마라. 이 사이트 들어와서 눈팅도 아니고 글까지

올리는 단계에 이르른 사람들은 벼랑 끝에 선 기분으로 하루하루가 전쟁이고

지옥같은 기분이다. 내가 알기로 이지선씨는 교통사고로 안면화상을 입은 분으로

아는데 그 사람은 자타가 인정하는 장애인이다. 장애인들은 신체적 고통과 불편으로

몸은 힘들어도 주변 사람들과 국가의 도움 등으로 동정도 받고 지원이라도 받으니

정신적으로는 오히려 편안한 편이지만, 탈모인들은 특히 젊은 나이에 탈모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장애인이 아닌데도 취업, 결혼, 대인관계에서 알게 모르게 소외받고

정신적으로 이중삼중의 고통을 받고 있거든.

말하는 꼬락서니를 보니 아직 고등학생이거나 그 이하인거 같은데 너도 대머리에서

절대 안전하다고 방심할 처지는 못 될 거다. 과거에 이마가 3자라인에 숯검둥이였던

사람도 어느날 갑자기 불쑥 찾아오는 것이 우라질 놈의 탈모라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해 두길 바란다. 만약 니가 20대나 30대라면 과연 니 주변의 탈모중인 친구에게

면상에 대고 과감하게 그런 식으로 말할 수 있을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봐라.

탈모...절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도무지 알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는 거란다.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가 죽는다지... 혼자 마음 넓은 척 세상을 다 아는 듯이 철없는

설교따위 나불대지 말고 니 할 일이나 잘 해라. 우린 너같은 놈한테 그런 어쭙잖은 치사

한 위로 따윈 구한 적도 없고 또 값싼 동정을 구걸할 정도로 불쌍한 인생도 아니다.

모두들 나름대로 '그깟 머리털' 때문에 고민하면서도 열심히 내일을 준비하려고 오늘을

발버둥치는 생기충만한 귀한 몸이시다.

똑같이 대머리나 되라고 저주를 퍼부어봤자 너랑 똑같은 놈 될까봐...또 너처럼 철없는

인생에게 귀한 머리털을 주신 신의 이름을 봐서라도 여기서 그칠까 한다. 오랜만에

열받게 해 줘서 고맙다. 씨댕아~ 또 볼 일 없길 바란다.





>대머리되는게 뭐가 이상하다고 하세요.
>
>저는 일반인인데 대머리인분들은 머리가 없어지면 그부분 머리 감을 일 없어서
>
>좋은거 같습니다.
>
>그리고 머리가 벗겨지면 이마가 더 훤해져서 좁았던 이마도 더 훤칠하게 보일수가 있구요..
>
>그리고 대머리인사람들을 조사해보면 상당수가 대인기피증이라던데
>
>참 팔자 좋네요.
>
>이지선이란 사람은 얼굴에 엄청난 화상을 입어도 꿋꿋하게 사는데
>
>그깟 머리털 하나때문에 자신을 정신병에까지 몰아가다니요..
>
>그냥 떳떳하게 사세요!!
>
>대머리인분들 샴푸 절약하고 얼마나 좋습니까
>
>그리고 머리 빠지면 어때요... 오히려 빠지면 머리가 더 훤칠해 보이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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