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미녹시딜 4병 주문했습니다. 만약 안토니오반데라스의 밀도와 같은 두피였다면, 헤네시2병과 보드카1병, 그리고 베네딕틴1병을 주문했겠죠... T T
간략하고 명백히, 스타크래프트에 비유 하겠습니다.
우리의 머리카락 한올한올이 포톤케논이라면 말이죠. 빌어먹을 탈모는 시즈모드의 포탄공격이겠죠?
미네랄이 많으신 분이시라면 맘껏 포톤케논을 심으시면 됩니다. 부서지면 또 심고, 또 심고...
그렇다면 미녹시딜은?
파일런 정도라고 보면 어떨까요? 남아있는 포톤이라도 제 구실을 하게하려고 노력하는....
오늘 대략 여기있는 100개 정도의 게시판글을 읽으면서, 공통된 결론은 미녹시딜? GG! 란 글 뿐이였습니다.
제가 아는 스미스요원(Matrix) 이마의 아저씨는 아직도 외칩니다.
"언젠가는 대머리가 자랑스러운, 대머리 유행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여하튼 지금은 분명히 저희에겐 파란의 시대입니다.
모두들 열심히 바릅시다. 프루브처럼 기계적인 동작이 싫지만 말이죠.
그리고 그 언젠가, 게놈 연구진들이나 의학박사들이, 탈모와의 전쟁 종결 선언문을 낭독할 때
우리 모~두 거울앞에서 그간 발라오던 미녹시딜을 깔끔하게 비우고,(전 제 입으로 다 쏟아부을 예정),
광활한 이마의 마지막 외출을 교활하게 애도하며 손바닥 위 가득히 젤을 퍼갈 것입니다.
그전에 오늘은 일단 발라줄 뿐입니다. 미녹시딜 프리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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