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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 22년 전

  • 1,288
0
탈모는 연금술과 같다.

단지 프페,미녹,모발이식은 고철쇳덩어리에 금도금하는 정도의 기술과 같다.


내 글을 끝까지 읽어봤으면 알텐데.. 한 늙은 머저리+대머리의 나를 비난하는 한심한 글이 웃겨서 말이다.


암환자의 생명을 1-2년 더 늘려주는것따위에 치료제라는 고무적인 단어를 가져다 붙일수가 있는가?

과연그런가? 그따위 치료제를 믿고 희망을 가지게 된 암환자들이 있는가?


민대머리로 가는 길목에서의 시간을 연장시켜주는 정도의 기능을 하는 프페,모발이식 같은 미개인적 대처법에 어떻게 치료제라는 말을 붙일수가 있는가.

모발이식의 의미는 이것이다.

민대머리->대머리처럼 보이는 사람

이런 변화를 가져다주지만. 과연 이봉주가 대머리인것과 대머리처럼 보이는것의 차이에..어떤의미를 둘수 있는가? 자기자신이 "대머리인것"이나 몇가닥 앞머리를 더해 "대머리처럼 보이는것"이나 차이가 있을까..? 아마 모발이식을 행하는 의사는 차이가 있다고 말할테지.



연금술이 행하여졌던 시기를 아는가? 지금 상황에서 보자면 원시인이나 다름없는 사람들의 생활이 이루어졌다.


과연 연금술을 연구하던 시대의 사람들은. 수백년후 지금과같은 시대가 오리라고 상상이나 할수 있었으랴. 그때당시 사람들이 미래의 세상을 상상해서 그린 그림들.. 그것은 기껏해야 자동차비스무리하게 생긴 물체 정도가 다였을뿐.

지금과 같은 핵무기와 컴퓨터, 운행수단, 사람들의 문화 가 오리라고 상상도 할수 없었다는 얘기다.


하지만. 복제생물까지 만들어내는 지금의 시대.. 그야말로 모든것을 인간이 만들어낼수 있는 시대가 왔음에도 아직까지 금을 만들어내는 연금술은 불가능하다.


연금술이 있어왔던 옛날..그 시대로부터 지금까지.. 가히 상상할수 없을만큼의 변화가 생기고 "금" 이상의 가치를 지닌 것들을 만들어낼수 있는 시대가 왔음에도 "금"을 만들수는 없다는 얘기다.


이렇듯 탈모의 치료는 연금술과 같다.


"탈모" 그이상의 병을 치료할수 있는 시대가 와도 탈모만큼을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전에도 말했듯 수백년전의 감기는 자칫하면 죽을수 있는.. 확실히 사람을 죽음에까지 몰고가는 병이기에 그시대에서 만큼은 "탈모 이상의" 질병이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감기는 몇알의 약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죽음에 까지 이르게 하는 무서운병을 아무렇지 않은 흔한질병으로 만들어놓은게 바로 인류의 과학이다.

현재에는 새로운 불치병인 몇가지 질병들이 새로이 생겨났다.

하지만 그 불치병들이 정복되는 날이와도 탈모는 정복될수가 없다. 마치 연금술과 같이..


미래를 예측할때 과거사를 돌이켜보는것은 기본이다.


과거.. 인류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과거.. 그중 지금 치료가 가능한 질병들이 시대의 "불치병"으로 있었던것은 각각의 병에 있어 기껏해야 수십년.. 길어야 수백년이 고작이다.

하지만 탈모는 인류의 시작과 동시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고칠수가 없다.

수천만년전부터 현재까지 수없이 많은 질병들이 정복되어 가는 과정속에서 대머리라는 병은 여전히 정복이 불가능하다.

그래도 현재에는 탈모보다는 암이..에이즈가.. 더 무서운 병으로 생각되어지지만 수백년후엔 그렇지 않게 된다는 얘기다. 결국 암,에이즈는 정복되어 약으로 간단히 치료하는 세상이 오고 그때되면 약으로 간단히 치료가 가능한 암,에이즈 와 같은 질병을 탈모 보다 더 무서운 병으로 생각할수는 없게 된다. 하지만 그때는 또다시 새로운 불치병, "죽음에 이르는"불치병이 생겨난다.

바로 "그시대"의 불치병이 등장한다는 얘기다. 하지만 또다시 언젠가 정복된다.

이렇게 본다면 영원한 "불치병"은 없다. "시대의" 불치병은 있어도..

단, 한가지만 제외한다면.. 그것은 "탈모" 라는 병이다.

이로서 미래를 예측할때 "불치병"은 언젠가는 정복되지만 "탈모" 는 "예외" 라는것을 알수있다.


설마 여태까지는 "인류의 학자 들이 게을러서.. 실력이 없어서.. 또는 과학기술발전속도가 형편없어서.." 라는 이유로 탈모의 정복이 불가능했었다고 말할것인가?

아까도 말했듯,

-죽음에 까지 이르게 하는 무서운병을 아무렇지 않은 흔한질병으로 만들어놓은게 바로 인류의 과학이다.-

-중세시대 사람들로서는 상상도 할수없는 지금의 세계를 만들어 놓은것이 또한 인류의 과학이다.-


전기가 없었던 시대에서 인터넷으로 미국인과 한국인이 만나 대화를 하는 시대를 만들어 놓은것이 바로 인류의 과학이다.

이러한 인류의 믿을수 없는 발전속도를 보고도 "단순히 여태까지는 기술이 부족해서였다. " 라는 형식적인 말로 탈모가 정복되지 못했던 이유를 설명하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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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콜레라전염병으로 수많은사람들이 치료방법이 없어 몰살했던 시대의 사람들은 생각했을것이다.
"탈모는 정복되도 저 콜레라같은 무서운질병은 절대 정복되지 못할꺼야."

과거 중세시대 사람들은 생각했을것이다.
"언젠가 연금술은 성공할지언정 절대 생명복제는 불가능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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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금 어떠한가? 과연 현실은 어떤가?

무엇이 가능하고 무엇이 불가능한가?

단순히 저런 예들만 가지고 어쩌자는 것이 아니다. 저러한 상황들..생각들이 바로 수천만년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것을 알아야 한다는 얘기다.


세포연구로 당뇨와 암을치료하고, 새로운 최신 과학장비로 에이즈를 치료하고 , 생명공학의 발전으로 인간을 복제하고.. 하는 시대가 와도 "금을 만드는" 일과 "탈모를 완치하는" 일은 없다는 얘기다.




인류 과학에 있어 "연금술"과 "탈모완치" 는 영원히 이루어질수 없다.

정말 아이러니한 모순 이지만 다른 모든것들이 이루어져도 이루어질수 없는것이 세상에는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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