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3때가 생각나는군요. 성적에 대한 불안과 꼬여만 가는 주위 상황,
머리는 자꾸 빠져대고...열이 복받쳐 오르는 날에는 정말 머리에서
김이 날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고3이 스트레스를 받는것은 우리나라 현실에선 지극히 당연한 일이겠죠.
일단 올해만 참는다고 생각하시고 마음을 편히 가지십시요.
스트레스는 쌓이고 쌓이다보면 갑자기 폭발하거나 너무 삭힌 나머지
몸이 상하는 수도 있는데 어차피 받아야할 스트레스라면 그때그때 풀어버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스트레스는 뭔가를 때리거나 부술때 풀린다고 하더군요.
샌드백같은거 치는게 효과가 있답니다. 구하긴 쉽지 않겠지만...ㅡ.ㅡ
실컷 때리고 땀을 좀 빼고 나면 스트레스가 많이 풀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계속 삭히기만 하면 화병 걸릴수도 있다니 조심하시길.
라면은 이왕이면 먹지 않는게 고3의 건강상 좋기도 하겠지만
또 먹지 못해서 스트레스 받는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되겠죠?
적절히 조절을 하는 지혜가 필요하실 것 같습니다.
게임은... 글쎄요...스타같은 류의 승패를 가리는 게임은 오히려 신경이 예민할 때는
피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스트레스가 더 쌓일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아무튼 힘내시고....화이팅.
>고3에다가 반장이라서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고 있습니다....
>저는 왜 사소한 일 마다 스트레스 받을까요????
>공부할때 물론이고 요즘 대학 수시 면접 준비하고 있는데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스트레스 풀러 노래방이나 게임 하면
>노래 못불러서 스트레스 받고 게임 안 풀려서 스트레스 받고.....
>요즘 이상하게 제 자신이 미쳐버린것만 같습니다....
>왜 이러져.??? 이상하게 반항적으로만 되고.....
>고2때는 힘든일 같은것도 꿋꿋히 잘 견딘거 같은데
>고3 올라와서 갑자기 싫증이 생기고 가슴이 답답해서 확 진짜 다 떼려 부숴버리고 싶습니다....
>머리카락은 더럽게 빠지더군요.....지루성이라서 그런지 머리가 계속 가렵고
>가려워서 긁으면 머리에 게속 뾰루지 같은게 나고........
>도데체 뭣 때문에 이런 시련이 계속 닥칠까요????
>그리고 혹시 라면 어떻게 멀리 할수 없을까요????
>인스턴트음식이 탈모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는데 전 딴 건 안 먹어도
>라면,컵라면이라면 진짜 사족을 못 쓰거든요.....
>장 같은거 보러 어머니랑 같이 가면 반드시 챙기는게 라면,컵라면입니다....
>어떻게 멀리 할수 없을까요????? 걱정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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