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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하더군요

  • 22년 전

  • 1,076
0
얼마전 일요일2시경기..친구따라 야구장갔는데..
햇빛 장난아니고 그렇더군요..
야구는 당연히 안봤고..
병신같은 생각만 내내해..비참해졌습니다..

햇빛이 너무나 강렬해.. 오늘 모자 벗겨지면 정말 개되는 날이구나..



그리고 제 친구가 좀 장난끼 많은애라.. 모자벗기면 어쩌나 하는 생각..

게다가 제 근처에 꼬마들이 콜라들고 얼쩔대던다..

혹시 내 모자로 콜라 쏟는거 아니야... 그럼 정마 개되는데..

하여튼 정말 이제 사람 많은곳에서는 이런 생각밖에 할 수 없는 인간이 된것같아서..
비참합니다..
최소한의 인간관계도 불가한인간..


언제쯤 이런생활이 벗어날지 미치겟네요..
너무 이른시기에 탈모가 와버렷어요.. 20살때..현재는 23살... 빨리 나이나 먹었으면 좋겟군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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