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배춘식입니다.
저두 축구를 사랑합니다. 군대스리가 출신으로서 포상휴가도 갔다왔습니다. ㅎㅎ
1번답변--- 집안이 머리숱이 없고 님도 탈모증상이 나타나면 꼭 병원갈필요는 없으나 저의 경우
에는 만약이라는 경우에 대비해 병원을 갑니다. 예를 들어 제가 만약 병원을 안가고 프카같은
약만 사서 먹었다면 프카가 태아에 영향을 미치는지도 모르고 프카를 계속 복용하면서 결혼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이부분은 한가지의 예에 해당하지만 여러가지 안전성을 위해서 병원에서 처방
전을 받아 약을 삽니다. 또한 스티바에이로숀같은 경우는 처방전이 있어야 살 수있습니다. 님또한
어차피 유전이라는거 다 알더라도 병원을 통해서 약을 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2번답변---프페를 먹고 싶다고 하셨는데 프카나 프페나 똑같기 때문에 값이 싼 프카를 먹는게
났습니다. 단지 프카는 태아에 영향을 미칩니다. 아기를 갖으려면 프페를 드셔야 합니다.
혈압이나 간수치등에 본인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의사에게 물어보시면됩니다. 저같은경우는
그런 문제가 전혀 없고 몸이 건강하기 때문에 잘먹고 있습니다.

3번답변---성욕감퇴등 몇가지의 부작용은 있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거의 걱정할 수준은 못됩니다.
프카복용시 성욕감퇴의 부작용같은경우는 복용자의 심리작용때문에 부작용이 생길수 있는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저두 처음에는 걱정을 하다가 그런걸 알고 나서 별걱정을 안했더니 아무런 문제가
없더라구요 얼굴 일그러지고 입돌아가는 부작용은 없습니다. 프카와 프페는 같은성분이지만 프카
는 만들어질때 전립선치료를 목적으로 만든것이고  프페는 탈모치료를 목적으로 만든것입니다.
전립선 치료는 꼭 해야 되는 것이지만 탈모치료는 머리가 훌러덩 벗겨졌다고 해서 일을 못하거나
운동을 못하거나 하는 환자가 아닙니다. 전립선은 악화될경우 생명에 지장이 있지만 탈모는 악화
되두 생명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탈모치료목적인 프페가 보험이 안되는겁니다.

4번답변---의약분업예외지역이 있는건 저도 알고 있었습니다만 1번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만약의 경우의 안전을 염려해서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 사고 있습니다.  그런데서는 약을 안사
봐서 잘 모르겠구요.  처방전 받아서 사면 한달치가18000원 정도됩니다. 그리고 먹기 편하게 등분
한 조각을 하나씩 약봉지에 담아서 줍니다.

5번답변은 잘보셔야 합니다.----대개 병원이 있으면 그 병원 바루 가까이에 약국이 있습니다.
바루 가까이에 있는 약국은 당연히 그 병원에서 처방전 가지고 나오는 분들을 받기 위해 있는거겠
죠 그러므로 그 병원에서 처방을 내리는 약품들이 모두 준비돼있고 약사도 그 약품들에 대해 잘압니
다. 하지만 저같은 경우 경험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은 대학병원입니다.  제가 첨탈모 생겼을때 마을 병원 피부과에 갔는데 그 의사가 하는말이 자기 피부과에서는 원형탈모는 진단을 하는데 남성형유전탈모는 진단을 하지 않는다면서 우리지방에서 가장 잘보는 탈모전문의가 그 대학병원에 있다고 해서 거기로 가게 된것입니다.  말이 삐뚫어 나갔군요. 하여간에 그 대학병원에서 처방전
을 가지고 나오면 앞에 바루 약국이 두개가 있습니다. 갑자기 주머니를 보니 지갑을 안가져와서
그 약국에서 사지 못하구 우리동네 있는 약국에서 사게 됐습니다.처방전을 내밀고 약을 기다렸는데 약을 받고 집에가면서 무심결에 살펴보 니, 프로스카는 원래 한알로 되어있는데 그것을 4등분인가 5등분해서 먹는겁니다. 그 등분한것의 한알이 프페한알하고 같습니다. 그런데 약사가 프로스카정 한알 자체를 하루치로 해서 약을 싸준겁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만약에 이경우 첨 먹는 사람이 이렇게 받아서 그 큰 프로스카정을 그냥통째로 한알을 하루에 먹었다고 생각해보세요. 큰일나겠죠? 그래도 혹시 저는 뭔가 착각을 하고 그렇게 싸줬나 하고 다시 가서 이거 등분을 해서 등분한 한알을 하루치로 싸줘야 하는데 왜 이렇게 싸줬냐고 했더니 그걸 왜 등분을 해야하냐고 하는겁니다.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약사가 뭐가 이럴까?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등분해야한다 약사는 아니다 옥신각신 할가치도 없는 옥신각신을 하다가 그 약사가 의사에게 전화를 걸구 나더니 하는말이 "아~ 프카등분한거하고 프페하고 양이같은거구나~ " 하는겁니다. 만약에 첨 처방받는사람이 이런 약국에서처방을 받아 하루에 프카 한정을 그대루 하나씩 복용했다면 어떻게 됬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또한 제가 다른약국에서 몇번 사본적이 있는데 어떤 약국은 프로스카정이 아예 비치되어 있지 않았고 어떤 약국은
처방전을 받아보고 어리버리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기도 하더라구요. 그러므로 제생각으로는 그 병원바루옆에서 전문적으로 그병원환자를 받는 약국에서 사시라고 권합니다. 그리구 쪽팔리다구요? 그런약 사는게 전혀 쪽팔리구 그런게 아니거덩요. 본인이 쪽팔려하는 얼굴빛을 나타내면 상대도 덩달아 대머리가 이상하게 보이구요. 본인이 아무신경을 쓰지 않으면 상대도 전혀 이상하게 생각안합니다. 저는 쪽팔리다는 생각 가져본적이 없어요.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려고 노력하는게
인생을 변화시킨다 봅니다.

6번답변---이질문은 좀 이해가 가지 않은 질문이네요. 처방전은 병원에서 이 처방전을 줄테니 약국
에서 가서 그 처방전을 내밀고 약을 사라는 것입니다. 보통개인병원에서는 프페를 처방해줍니다.
프페는 한달치가 60000원 합니다. 또한 종합병원이나 대학병원에서는 프카를 처방해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프카는 한달치 18000원 합니다.

7번답변----저는 병원에 두달에 한번씩 갑니다. 솔직히 가봤자 단순히 처방전만 받아서 나오는
꼴입니다. 꼭 필요한 얘기는 한두마디 해주곤 합니다. 하지만 그 한두마디가 큰 영향을 미칠수도 있
습니다. 예를 들어 프카가 태아에 미치는 영향등입니다. 병원에 가봤자 그냥 처방전만 받아 나오는
꼴이지만 어쩌다가 한두마디 해주는것이 아주 절대적이거든요. 저런언급말고도 여러가지가 있습니
다. 그래서 병원을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3개월치는 처방을 안해주고 많아봤자 두달치씩만 처방을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하는 말이지만 1번--(프카 미녹시딜 스티바에이로숀)과 함께 2번--(지루성 피부염이 심할경우 그것을 치료하는 약품과 비듬샴푸)를 쓰시는게 현시대 가장 좋은 치료방법이라 할수 있습
니다.  또한 동시에 3번---(굵은 브러쉬로 머리를 감고 말리고 나서 자주 빗어주는)게 머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1번은 탈모치료를 위해서는 하루 빨리 시작하셔야 하며
2번은 머리가 매우 가려울경우에 3번은 개인적으로 여유가 있을경우에 하면 좋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1번같은경우 하루두번꼭 정성스레 잘 발라주어야 합니다. 이와같은 치료없이 광고제품이나
자연요법 등은 시간낭비이며 머리털 낭비 돈낭비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자연요법같은 경우는 자기
건강을 위해서나 탈모방지에 좋을수 도 있다고 봅니다 정신적인여유나 시간적인 여유 잇으시면
함 해보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님께서 본래 탈모치료에 써야 하는 약이 나와 있지만 그게 안맞을 수도 있고
맞을수도 있으므로 개개인마다 다르다는 식의 님 말씀은 좀 위험한 말씀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제가 말한 방법이외에 탈모방지에 효과 있는게 있을까요? 대단한 모험입니다. 머리 어느정도 잃
는셈치고 모험 해볼수 는 있겠지만 제가 볼때는... 노우~



>안녕하십니까? 축구를 사랑하고 축구에 인생을 걸다 샛길로 빠진
>21살 총각입니다.
>저도 탈모입문자라 대략 몇개의 질문을 하겠사오니 답변 좀 해주세요..
>
>1.집안이 원래 머리숱이 없는집안인데요..이럴경우엔 꼭
>피부과나, 탈모전문병원가야됩니까?
>스트레스나 이런것도 아닌 유전적인 요소면 제가 제병을 아니 가봤자 돈만아까울것같은데요..
>병원가면 무슨 특별한 처방을 내리는지요..
>
>2.저는 프페를 먹고싶으나 돈이 많이 없는관계로 프카를 먹어야 하는데요..
>프카는 머 혈압이나 간수치랑은 상관없이 복용가능하나요?
>머 미녹시딜은 원래 고혈압치료제로 만들었었다고하니 상관은 없는데요..
>
>3.약을 복용시 부작용은 없는지요?
>얼굴이 일그러진다거나 입이 돌아간다거나 ㅡ,.ㅡ
>근데 프카 프페는 같은 성분이면서 탈모치료제인 프페는
>보험적용이  왜 안되는지요?
>
>4.의약분업예외지역이란게 있는줄 압니다만..
>그런곳에서 프카를 사면 처방전이없어도 가능하다던데요..
>이런곳에서 사면 가격이 더 저렴한가요?
>프카 대략적인 평균가격도 좀 말씀해주세요..
>
>5.보통 아무약국에 가면 이런 약들 살수있습니까?
>아~~쪽팔리겠네요 ㅋ
>
>6.프카 처방전들고 가면약국에서 약을 안팝니까?
>프카는 전립선인가 먼가 약이라들었는데
>저희 아버님한테 부탁해봤자 구둣발로 맞기만 할텐데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탈모선배님으로서 고견바랍니다..
>
>7.만약에 프카 처방전으로사면 싸니까 한번에 여러통사도 되는지요?
>
>가게에 있어서 글을 급하게 쓰다보니
>내용이 뒤죽박죽이네요..
>
>꼭 빨리답변안달아주셔도됩니다
>천천히 올리셔도 제발 유익한 정보부탁드릴게요..
>더운여름날 탈모와 싸우시느라 수고하시구요,,님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안녕히계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