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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기분들은 거의 20대후반 30대초반인것 같은데..

  • 22년 전

  • 1,239
0
저는 21살입니다..

고2, 즉 18살때부터 탈모가 시작됐던것 같은데요..

기숙사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친구놈이 뒤에 와서 머리숱을 보더만..

"아~ 이놈 대머리될것 같네..ㅋㅋ" 이래가지고 저녁에 방으로 가서

뒷머리를 보고 정말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부터 저는 제 헤어스타일에 한번도 만족을 받았던 기억이 없습니다.

머리가 가늘고 게다가 반곱슬이라 정말 스타일을 내기 어렵더군요. 게다가 숱까지 없으니..

탈모상황은 프페 1년복용 이후 정수리쪽이랑 앞은 그럭저럭 메워졌는데 이상하게 윗머리쪽이

훤하네요..

요즘은 짧게 잘랐는데.. 세상에 왜그렇게 속이 훤하게 보입니까? 정말 스포츠로 짧게 자르면

안될것 같더군요.. 군대도 안갔는데 정말 군생활은 어떻게 버틸지.. 약은 먹을수 있을지..

그래도 여기 와서 많은 분들과 동질감을 느껴서 많은 힘을 얻고 갑니다.

제 주위에는 이상하게 노인분들 빼놓고 탈모인이 한명도 없는데참.. 저만 고통받고 있는줄

알았는데..

이상 고민많은 청춘의 넋두리였습니다. 오늘하루도 열심히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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