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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할 괴로움.

  • 21년 전

  • 1,043
0
오늘도 빈둥빈둥 하는일 없이 하루가 지나 가는군요. 탈모가 진행된지 5년이 지나고 나니
많은 것이 변한거 같습니다. 몇년 만에 보는 사람도 많이 변했다는 소리까지 듣고 나니 더욱더
힘이 듭니다.

가만히 멀 하다가도 뚝뚝 떨어 지는 머리카락을 보고 있자면 상당히 몸에 열이 올라 갑니다.
나도 모르게 성질이 나고 모든 것이 머리카락에 집중 됩니다. 티비를 보다가 공부를 하다가도
머리카락으로 집중이 되어 되는일이 없습니다.

길을 가다가도 사람들 시선을 많이 느끼고 친구들을 만날때도 시선을 많이 느끼고
말도 많이 줄어 들고 너무나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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