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음..얼마전 얘기를 하나 할까합니다
일때문에 한동안 여자친구 사귈 시간이 없었죠..현재나이 27..
친구들은 다 하나씩은 여자친구를 갖고 있어서 어찌나 부럽던지..지나가는 아가씨만 봐도 자꾸 눈이 돌아가는~ㅋㅋ
직장을 옮기고 부터 좀 생활의 여유가 있던찰라..
갑만에 집에서 화상챗팅을 하게 되었습니다.ㅋ 씨X조이..
물론 캠은 없었고 20대 초반에 찍은포토사진으로 간판을 내걸고..당시 머리숱은 보통..
상대여자나이가 25살이더군요 화상으로 보니 미인꽈 이더군요 몸매도 날씬하고 화장끼 없는 얼굴인데도 불구하고..
그쪽도 나를 맘에 들어하는 눈치 였습니다..사실 여자가 좀 까져보였음 ㅋ
한 1주일정도 됬나..전화도 자주하고 문자도 끼니때마다 밥먹듯 잦 주고 받았죠..
집도 가까운터라..맘만 먹으면 바로 만날수도 있는 거리..하지만 좀 망설였습니다.이유는 물론 머리때메..
어느정도 맘에 준비가 되면 용기 네서 만날려고 했습죠..이단은 정을 쌓고보자는 제 술첵이었습니다..
어느날 다시 챗으로 그녀와 이야기를 하였답니다..근데 그녀가 하는말..제사진을 보고.."옛날사진말고 현재 사진없어?"라고그러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디카로 새로 찍어서 보여준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그사진을 보여줬습니다(화상 챗으로)
제가 보기엔 앞머리가 힘메가리가 없어보이고 전반적으로 머리숱이 없어보일뿐더러 힘이없는 모습이지만 착각이가?제눈에는 그리 심각한줄몰랐었나봐요 다른사람이 보는눈과 틀리나봅니다..
사진은 보자마자 한다는 말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머리가 왜그래?"
나:나 원래 숱이 별로 없어...
"....."
"역시 사진은 과학이야..ㅎㅎㅎ"
나: 과학이라..--;
"대머리 되는거아냐?"
나:글쎄...실망한거야?
"ㅎㅎㅎㅎㅎㅎ"
"나 피곤하다 먼저 잘께"
나:벌써자?
"ㅎㅎ"
나:???
"00"
[라일락]님이 대화방을 나가셨습니다....
....
ㅎㅎㅎㅎ 이렇게되었습니다 ^^;;
사실 그녀가 "머리가 왜그래"이럴때..무슨 도둑질하다 딱걸린 그런 기분이더군요..동시에 뭔가 뒤통수에서 천둥이치는 소리가 나는듯하고요..--;
대충 채팅 글을 보더라도 그녀의 맘이 180도 변심 했다는걸 한눔으로 짐작할수 있습죠
그 다음날엔 평소 잘보내던 문자는 커녕 전화 한통없더군요..
평소에도 느꼈지만 진짜 이 탈모라는거.. 남자들에게있어 정말 가혹하고 억울한 형벌같습니다
만일 탈모를 일으키는 누군가 있다면 진짜 죽여버리고 싶군요..그게 신이든 뭐든..
정말 탈모를 저주 합니다
뭐 회원님께서는 나름데로 순간증모제를 하면 되지 않았겠냐 하는 리플이 올라올듯합니다만 숱은 그렇타치고 이 얇은 머리카락은 어쩔꼬...힘메가리없는 앞머리와..
약이야 복용할계획이지만 단시간에 머리 숱을 늘릴수도 없는노릇이고..
암튼..그러네요..그녀를 원망하기보다 제 이 머리떼메 아주 분통터져 죽겠더군요..
암튼 이제 약을 복용하든 뭘하던 탈모 관리를 해야겠습니다..
참고로 당시 현재의모습을 찍은 사진(챗팅할때 그녀한테 보여준 사진)을 공개해봅니다.님들이 보기엔 어떤지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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