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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셨군요..^^;;

  • 21년 전

  • 1,276
0
음...님나이가 어케 되시는지요...

그 가발얘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요 어떤가발을쓰셨길래 상대 여자가 감쪽같이 속일수 있었나요?

실례지만 사용하셨다는 그 가발파는곳좀 알려 주세요^^;;

당분간 탈모치료받으면서 특별한 약속시 착용해볼까 하는데..

일단은 들통이 나면 할수는없지만..머리 정상될때까지 연애나 실컷했으면 하네요..

글구 그 돌아 섰다는 여자분..참 어이없는 아가씨네요 허허~어떻게 딱대놓고 한마디하고 돌아서는지원...^^기운십시요!
간혹 그러는 가시나들중 분명 아줌마되면 배에 지방질이 가득낀 뚱띵이 아줌마가 되는 년들도 많을겁니다 ㅎㅎ


>
>전 화상채팅은 하지 않고 세이에서 한 여자를 만났습니다.
>
>며칠간 대화를 해서 서로 맘이 맞는 것 같아 얼굴을 보게 되었는데..
>
>괜찮았습니다.
>
>그 쪽도 괜찮은 모양입니다. 왜?..제가 가발을 쓰고 있었기에..
>
>하지만
>
>그 다음 만남에서 가발을 썼다고 말을 하자..
>
>ㅎㅎㅎ 그 자리에서 매정하게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돌아가 버리더군요..^^;;
>
>ㅎㅎㅎ 하도 답답해서 여자분들이 많은 글을 올리는 곳에 제 얘기를 하고 의견을 물었더니..
>
>확실히 구분되는 것이..이미 시집가신 분들은..결혼해서 살아보면 머리숯없거나 가발 쓴건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말씀이
>
>지배적이었고...
>
>시집가지않은 ..아직 철(?)없는 아가씨들은 머리숯에 굉장히 예민한 편이더군요...
>
>제발 철 좀 들었으면...ㅎㅎㅎ
>
>
>
>
>
>
>
>
>
>
>
>
>
>
>
>
>>안녕하세요^^
>>
>>음..얼마전 얘기를 하나 할까합니다
>>
>>일때문에 한동안 여자친구 사귈 시간이 없었죠..현재나이 27..
>>
>>친구들은 다 하나씩은 여자친구를 갖고 있어서 어찌나 부럽던지..지나가는 아가씨만 봐도 자꾸 눈이 돌아가는~ㅋㅋ
>>
>>직장을 옮기고 부터 좀 생활의 여유가 있던찰라..
>>
>>갑만에 집에서 화상챗팅을 하게 되었습니다.ㅋ 씨X조이..
>>
>>물론 캠은 없었고 20대 초반에 찍은포토사진으로 간판을 내걸고..당시 머리숱은 보통..
>>
>>상대여자나이가 25살이더군요 화상으로 보니 미인꽈 이더군요 몸매도 날씬하고 화장끼 없는 얼굴인데도 불구하고..
>>
>>그쪽도 나를 맘에 들어하는 눈치 였습니다..사실 여자가 좀 까져보였음 ㅋ
>>
>>한 1주일정도 됬나..전화도 자주하고 문자도 끼니때마다 밥먹듯 잦 주고 받았죠..
>>
>>집도 가까운터라..맘만 먹으면 바로 만날수도 있는 거리..하지만 좀 망설였습니다.이유는 물론 머리때메..
>>
>>어느정도 맘에 준비가 되면 용기 네서 만날려고 했습죠..이단은 정을 쌓고보자는 제 술첵이었습니다..
>>
>>어느날 다시 챗으로 그녀와 이야기를 하였답니다..근데 그녀가 하는말..제사진을 보고.."옛날사진말고 현재 사진없어?"라고그러더군요
>>
>>그래서 다음날 디카로 새로 찍어서 보여준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
>>그리고 다음날 그사진을 보여줬습니다(화상 챗으로)
>>
>>제가 보기엔 앞머리가 힘메가리가 없어보이고 전반적으로 머리숱이 없어보일뿐더러 힘이없는 모습이지만 착각이가?제눈에는 그리 심각한줄몰랐었나봐요 다른사람이 보는눈과 틀리나봅니다..
>>
>>사진은 보자마자 한다는 말이..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머리가 왜그래?"
>>
>>나:나 원래 숱이 별로 없어...
>>
>>"....."
>>
>>"역시 사진은 과학이야..ㅎㅎㅎ"
>>
>>나: 과학이라..--;
>>
>>"대머리 되는거아냐?"
>>
>>나:글쎄...실망한거야?
>>
>>"ㅎㅎㅎㅎㅎㅎ"
>>
>>"나 피곤하다 먼저 잘께"
>>
>>나:벌써자?
>>
>>"ㅎㅎ"
>>
>>나:???
>>
>>"00"
>>
>>[라일락]님이 대화방을 나가셨습니다....
>>
>>....
>>
>>
>>ㅎㅎㅎㅎ 이렇게되었습니다 ^^;;
>>
>>사실 그녀가 "머리가 왜그래"이럴때..무슨 도둑질하다 딱걸린 그런 기분이더군요..동시에 뭔가 뒤통수에서 천둥이치는 소리가 나는듯하고요..--;
>>
>>대충 채팅 글을 보더라도 그녀의 맘이 180도 변심 했다는걸 한눔으로 짐작할수 있습죠
>>
>>그 다음날엔 평소 잘보내던 문자는 커녕 전화 한통없더군요..
>>
>>평소에도 느꼈지만 진짜 이 탈모라는거.. 남자들에게있어 정말 가혹하고 억울한 형벌같습니다
>>
>>만일 탈모를 일으키는 누군가 있다면 진짜 죽여버리고 싶군요..그게 신이든 뭐든..
>>
>>정말 탈모를 저주 합니다
>>
>>뭐 회원님께서는 나름데로 순간증모제를 하면 되지 않았겠냐 하는 리플이 올라올듯합니다만 숱은 그렇타치고 이 얇은 머리카락은 어쩔꼬...힘메가리없는 앞머리와..
>>
>>약이야 복용할계획이지만 단시간에 머리 숱을 늘릴수도 없는노릇이고..
>>
>>암튼..그러네요..그녀를 원망하기보다 제 이 머리떼메 아주 분통터져 죽겠더군요..
>>
>>암튼 이제 약을 복용하든 뭘하던 탈모 관리를 해야겠습니다..
>>
>>참고로 당시 현재의모습을 찍은 사진(챗팅할때 그녀한테 보여준 사진)을 공개해봅니다.님들이 보기엔 어떤지 궁금하네요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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