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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거기 가지 마세요!!!!!

  • 21년 전

  • 970
0
저도 갔었죠... 결국 공부나 열심히 하랍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심은 사례 등 쭉~ 설명하더군요.. 사진과 함께.....

어차피 앞머리 탈모는 약물로도 잘 안되고 나중에 심는게 최고라며.....
그러면서 나중에 아버님(울 아버지가 머리가 별로 없어요)이나 데리고 오랍니다...

참내~ 어이 없었습니다...
50대 중반의 연세에 별 신경 안쓰고 아직 완죤 민대머리아닌데..


결론인즉슨.....

수술해서 돈이나 벌겠다는 장사꾼으로밖에 안느껴지더군요.....


물론 그 분이 이식수술에서는 꽤 유명한 분이고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하는 초보 탈모인에게 수술얘기밖에 안하니 원....

그리고 수술할 정도가 되려면 꽤나 진척되어야 합니다.
저의 진행상태로 봐서는 결혼 적령기 쯤엔 수술하기도 좀 그렇고,,, 하지만 확연히 탈모로는 보이고...

그 정도가 될 것 같은데.. 그런 말이나 하고 있는 의사를 보니 답답하더군요.

지금은 다른 병원에서 프페 처방받고 그냥 약먹고 살고 있습니다.
뭐 신경 안스고 살렵니다... 약의 효과나 지켜보죠.




>오늘 큰맘먹고 병원갖다 왔습니다..신사동에 있는 탈모 전문으로 유명한 선생님계신 곳. 이곳에서 병원가봐야 소용없다는 글을 읽었지만 그래도 마음이 불안하여 함 가봤습니다. 병원에 들어서니 남자둘과 여자한분이 계시더군요.. 얘기하는 걸 보니 부부인것 같습디다. 젊은 분이고 남자분도 머리숱이 꽤 많았는데..병원가기전에는 머리가 많이 빠지신 분들이 있을 거라고 갔더니 의외더군요..
>
>한 20분 기다렸더니 선생님이 나오셔서 그 부부와 절 같이 않으라 하더군요.. 이거뭐야..혼자 보는것도 그런데 다른 분 와이프하고 같이 있으려니 매우 난감하더군요.
>
>두분다 첨 오셔서 같이 설명하는게 낫다 하시더군요..그건 그렇고. 일단 머리 한번 쓱 보더니 컴에서 선생님이 수술한 성공사례와 다른병원에서 한 실패사례를 쭉 보여주시더군요. 그러고는 나중에 머리 심을라믄 딴데가지말래요. 그러고는 별소리 없네요.
>
>정 걱정되면 약물치료하래요. 누가 그걸 몰랑. 전 그래도 머리 이쪽저쪽 보고 피부염은 있는지 어쩐지 그런거라도 볼 줄 알았는데 ..제가 보기엔 이식수술 환자 아니면 별 신경 안쓰시는 것 같더라구요.
>
>같이 간 남자분은 정수리쪽이 조금 비어있더군요..남자분은 별로 신경안쓰는데 부인께서 걱정이 되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약을 처방해 주니까 약을 먹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갈팡질팡하길래. 제가 그랬죠. "혹 대다모 아세요? " "아뇨" "그럼 함 가보세요 만히 알게 되실 거예요" 그러구 나왔습니다.
>
>전 엠자형인데 약먹어두 엠자는 효과 없다구..그래서 그럼 미녹시딜은 어때요? 하니까 함 발라 보래요. 후~~~~
>병원 갔다 왔더니 더 허탈하네요.. 머리 다 빠져서 이식할때 까지 기다리란 소린가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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