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감지한지 10년정도 되었구요.
한 8년정도는 거의 방법을 몰라서 방치했었어요.
그러다 2년전부터 심각성을 깨닫고 직공모발력같은 제품들을 사용했는데
그런제품들 효과 크게 없습니다. 단지 제가 그런제품을 사용하며 병행했던 두피마사지가 효과있는것같아요.
6개월전에 프페를 한달치 처방받아서 열흘정도 먹다가 머리가 많이 빠지는것 같아 중단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머리가 평소 하루3~40개정도 빠지던게 하루 150개가량씩 막 빠져나가더군요.
정말 무서웠습니다. 머리감고 대야에 흩날리는 새까만 머리카락보며 눈물도 흘려보았습니다.
2~3개월정도는 계속 그렇게 빠졌고, 저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탈모를 막아보려 부단히 노력했죠.
현재는 머리 많이 안빠집니다. 하루 30개정도~ 글쎄 이게 얼마나 갈지 모르지만요 ^^&
저의 하루일과를 말씀드릴께요
아침에 기상하면 꼭 밥을 먹습니다. 검정식단~ 아시죠? 검은콩밥에 김도 소금뿌려구운김말고 생김에 간장 찍어 밥에 싸먹구
계란찜에 계란후라이먹구요. 밥먹고나면 종합비타민 먹습니다. 고기류나 인스턴트음식은 되도록 피하고있구요
회사에서는 녹차 계속 먹습니다. 계~~속이요~ 먹다보면 참 맛도좋고~ 참 좋습니다. 많이 마시구요~
저녁에 퇴근하면 동네공원에서 줄넘기하고 인라인타고 저녁식단도 검정식단으로 먹구요. 저녁 9시가 되면
무슨일이있어도 프페 꼭 챙겨먹습니다. 술을 마시던 밥을굶었던지 무조건먹습니다. 먹다보면 하나도 안 불편합니다.
오히려 빨리 먹고싶어집니다. 프페에 대한 믿음이죠 ^^&
그리고 자기전에 머리를 감습니다. 샴프제품은 말씀안드릴게요~ ㅎㅎ 자신에게맞는제품이 좋겠죠~
거품내서 지문으로 조심스레 감습니다. 마지막에 헹굴땐 대야에 물 받아서 머리담그고 깨끗이 헹굽니다.
감고난후 수건으로 꾹꾹~ 눌러 물기를 어느정도 제거한후 참 중요한 두피마사지를 합니다.
정수리 부위부터 앞쪽으로 ~ 꾹꾹~ 참 좋은습관입니다. 두피마사지
아침에 일어나면 씻을때 머리 미지근한물로 한번 헹구고 마찬가지로 물기제거한후 두피마사지 합니다.
저는 현재 조금씩 자신감을 찾아가고있습니다. 요즘 많이 느꼈습니다.
내 스스로가 탈모를 빠르게 진행시키는건 아닌지... 한두달 전만해도 참 하루하루 절망의 나락속으로 끝없이 추락만
했습니다. 그런 내 자신이 탈모를 부르는것도 같습니다. 이렇게 당할수만은 없잖아요~
물론 탈모를 이길수있다고 장담은 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해낼수있다고 생각듭니다. 내겐 아직 탈모에게 대항할 좋은
무기들이 많고 자신감이 가득합니다. 한번 싸워볼만 하지 않을까요?
탈모를 몰아내는 그순간을 머리속에 떠올리면 온 몸에 세포들이 일어섭니다. 몹시 흥분됩니다.
그런 기분을.. 진짜기분을 한번 느껴보고싶기에 오늘도 좋은생각으로 무장하고 많이 웃는 나의 하루를 시작합니다.
꼬~ 옥 득모하시기바랍니다. ^^&
>
>머리머리머리님..감사합니다.
>약간의 글이지만 제게는 천금보다 귀한 조언이십니다.
>술과 담배는 끊었고 육식은 원래 안좋아하니 프페,혹은 프카를 먹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많이 웃어야죠..^^
>그리고 혹시 님은 어떤 방법으로 대처를 하고 계신지 노하우를 받을 수는 없는지요..
>답장 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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