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탈모로 인해서 아보다트를 어느새 6년정도 복용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사실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로 인해 발기부전같은 성기능 문제가 부작용으로 항상 얘기가 나오고 있고
저역시 약 장기 복용때문인지,,아니면 다른 이유때문인지 어느순간 발기부전같은 문제가 나타나더라구요 ㅜㅜ
어느순간 여자친구와의 관계시에 강직도가 너무 약해지고, 발기가 쉽게 풀려서 삽입조차 불가능하게 되더군요
부작용 부작용 말로만 들었지 이게 진짜 실제로 일어나니 정말 기분이 참담하고,
생각 이상으로 큰 문제로 다가오더군요. 심각성을 느끼고 병워도 갔었지만 딱히 방안은 없었구요
다만 비아그라류(?)의 약을 처방받아 성관계 전 항상 복용했습니다.
요즘에는 보니 알약이 아니라 필름형식으로 된 약도 있어서 관계전에 여친 몰래 먹기 좋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진짜 효과 하나는 오지더라구요 ㄷㄷ 오줌으로 바위도 깨겠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듯합니다..
어쨋든 저때쯤에 너무 고민스러웠지만 저는 차마 아보다트 복용은 포기가 안되더라구요 ㅜㅜ
발기부전이 됐을때는 진짜 세상이 무너지는줄 알았지만..그럼에도 아보다트 복용은 절대 포기가 안되니
우리 탈모인들이 탈모에 대해 얼마나 심한 압박을 받는지, 머리가 중요한지 저희말곤 모를겁니다 ㅜㅜㅜㅜ
그래서 가격 부담은 많았지만 주기적으로 약을 처방받아서 매번 관계시때마다 약을 복용했습니다.
약 복용으로 관계시에 문제는 없다해도 한편으로는 저 약을 이렇게 계속 먹어도 되는가 싶기도 하고
이게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아니겠다 싶더라구요
머 이런저런 사설이 길었지만 결국 그동안 수년동안 안하던 운동을 시작했구요
처음에는 수영 1-2개월하면서 집에서 스쿼트 병행하다가 별 효과를 못보는거 같아서
그후부터는 헬스장을 등록해서 헬스장에서 근력운동(스쿼드는 항상) + 싸이클을 중점적으로 했습니다.
제 평생 스스로는 절대 안하던 등산도 주말에 한번씩 가주고 있고요,
운동과 관련된거는 머라도 할려고 노력했습니다.
결론은 지금은 약의 도움이 전혀 없이도 즐겁게 정상적인 관계를 하고 있어요!!
아직 운동을 시작한지 오랜 기간이 되지 않아, 한번 한 이후에 또 하는건 힘들지만ㅎㅎ
그래도 지금이대로 꾸준히 운동을 하면 머지않아 두번 이상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더욱이 요즘은 수년동안 없었던 아침발기 현상(?)까지 나타납니다 ㅋㅋ
한번씩 새벽 5-6시쯤 깨면 저의 거기가 빳빳하게 되있는게 느껴지는데 이런거 얼마만에 느껴보는건지 참 ㅜㅜ
얘기가 길어졌는데요 아보다트 복용때문인지 아니면 단순 운동부족같은 문제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저 역시 성기능 저하문제로 많은 고민도 들었고 대다모에서 이런 문제애 대한 글 검색도 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ㅜㅜ
지금 탈모약 복용으로 성기능 저하 문제가 생겨서 고민하시는 분들중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운동을 빡시게 시작해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100%는 아닐거고 높은 확률도 아닐지 모르지만 운동 이거 한번 열심히 해보면
성기능 문제가 해결되시는 분들이 작게나마는 분명히 있을거라고 봅니다!!
(이미 꾸준히 운동을 하시는데도 그렇다면 머라 할 말이 없습니다ㅜㅜ)
저도 성기능 저하 문제로 너무 힘들었고 그렇다고 아보다트를 포기할수도 없는 상황이었기에
저같은 상황인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꽤 장문의 글을 쓰게 되었네요 ㅎㅎ
그럼 다들 운동하면서 빠이팅 합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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