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비슷한 경험없었던 분이 어디 있겠습니까,,
동창들도 만나기 싫어지고, 심지어 근래까지 가까이 했던 친구들도 피하게 되구,,스스로 고립되버리는,,ㅜㅜ
이런 글 볼때마다 동병상련의 아픔이랄까,,우리가 무슨 죄를 지었길래
이런 고통을 짊어져야 하는 건지 참으로 가슴이 답답합니다.
정말 하늘은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하루빨리 완치법이 나와서 옛날의 추억을 생각하며 대다모분들 모두함께
술한잔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랄뿐입니다.
>
>우연히 도서관에서 중.고등 동창을 봤는데...
>난 당연히 모자쓰고 있었는데.. 눈 마주치는 순간 피했지만..어쨋든 예기햇습니다..
>
>근데 그 놈이 모자를 벗기더군요..
>갑자기 제가 떨면서..모자를 뺏어 다시 쓰니
>그놈 왈 "야 왜 이렇게 민감하냐"
>머리 괜찮은데..(어두운 곳이어서 그런것 같습니다..혹은 그 친구가 배려한걸수도)
>나 왈 "어..어.. 머리 안감아서"
>
>전 그 후 , 당황해서.. 그 친구와 말할때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모자 벗겨질 수도 있기에..)
>또 바깥에서 예기하자는거... 그냥 실내에서 예기하자고 했습니다..
>(바람이 많이불어서 모자가 벗겨질 수 있기에..)
>
>그리고 계속 좀 불안한 모습을 ,
>처음에는 핸드폰번호 주고 받는데.. 손까지 떨리더군요..(모자 벗겨진 직후즈음) 친구가 황당해하더군요
>
>그 친구가 이윽고 저에게 왈
>"너 내가 반갑지도 않냐..그래도 학교다닐땐 꽤 친했는데"
>너 왜 이렇게 불안해 보이냐.."
>
>뭐 이런말이나 주고 받았습니다..
>원래 이런 애는 아니었는데..
>
>몇번씩이나 모자를 쓰지않고 밖을 돌아다녀봤고.. 해봤지만.. 어렵네요..
>얼마전에도 모자벗고 학원가려고 모자는 가방에 넣고 밖에 나왔는데 , 바람이 심하게 불어 머리가 휘날려
>상가안에 거울을 보니 엠자부위 머리들이 가운데로 몰려 엠자부위가 상당히 비어 보이더군요..
>머리 다듬었을땐 그래도 괜찮았는데..
>
>
>세상에 바람이라는거라도 없고 , 언제나 어둡고 , 모자오래써도 머리가 X처럼 되지만 않는다면 어느정도 버티겠는데..
>이제 점점 버티기도 힘들어지네요..
>
>아직23살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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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제 나이 또래에 머리숱 적어졋고 계속 진행되시는 분들 어떻게 살고 계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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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버틸라고 해봤지만.. 겨우 다듬은 머리 집을 나서자마자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칼을 보자면 정말 힘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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