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공장다니실래요..?
>저도 몇일 노가다 생활해봤는데 못하겠더군요..
>사무실 나가도 일을 100% 나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비오면 또 못나가고,
>겨울이면 또 몇달간 놀아야 되고..
>무엇보다 짜증나는건, 일좀 보내달라고 불쌍한 표정으로 거기 앉아있는 시간이 상당히 짜증납니다..
>전부들 40~50대 아저씨인데 혼자만, 팔팔한 20대..
>현장 나가면 맨날 그러더군요.
>학생이냐고..
>졸업했다고 그러면 (전문대 다니다 자퇴했습니다)
>뭐하러 이런데 나오냐고.. 젊은 사람은 이런데 절대 발들여놔선 안된다고..
>한번 빠지면 절대 고정된 직업 못갖는다고...
>만나는 사람마다 이런 조언 하시더군요.
>전적으로 공감했습니다.
>뭘하든 고정된 직업을 갖아야 겠다는...
>
>탈모로 인한 대인공포증때문에 정장입고 다니는 그런 회사는 못다니겠고,
>그렇다고 배운 기술이 있나,
>학력이 좋길 하나,
>대학도 적응하기 힘들어서 자퇴했더니,
>진짜 할게 없더군요..
>
>공장을 알아봤더니, 핸드폰 조립하는게 나오던데 여기나 한번 들이대볼려고 합니다.
>같이 하실래요..?
>구로공단쪽에 있던데...
>
>아.. 힘들어 죽겠어요....... 머리때문에 인생 완전 좆됐습니다........
>
>
>
>>탈모때문에 대인기피증과 자신감소멸로 백수생활 1년째 입니다..
>>
>>군대전역해서 지금까지의 기간이지요....
>>
>>이젠 이런 미련한 생활을 탈피하려하는데...
>>
>>마땅히 구할게 없네요...머 좋은 일종류 아시는거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
>>지금 마땅히 생각나는건 노가다 빤이 없는데....별로 비전이 안보이네요...꾸준히 할라구요
>
차라리 음식 주방장으로 들어가심이....물론 밑닦이부터 하시겠지만 그래도 기술이 남는거라는거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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