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페시아에서 아보다트로 옮기고 8일차입니다.
일단 플라시보효과 때문에 그런지 먹고 바로 성욕이 급감하는거같내요.. 한동안 약을 끊었을때는 자고 일어나서 보면 엄청났는데 다시 쭈그러든 느낌? 이부분은 이제 무덤덤합니다. 본게임들어가서만 작동 잘 하길 기도 할 뿐입니다.
두번째, 프로페시아 복용 때도 제가 왼쪽심장이있는 가슴부위에 답답함? 약간의 통증같은게 있었는데 아보다트도 먹으니 가슴이 답답하네요. 이 느낌 상당히 짜증나는 부분입니다.
세번째, 브레인 포그? 현상? 이라고 하나요? 프로페시아 복용 때는 그런 부분이 없지않아있었습니다. 제가 느낀걸 말로 표현하자면, 분명 나는 졸지 않았는데 뇌가 잠시 멈춰버린듯한 느낌이라고할까요? 아보다트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어제도 밤늦게까지 헬스를 하고 몇시간 자지못하고 출근을 해서 조금 몽롱하고 집중이 덜 되는감은있으나, 포그현상정도까지는 아닌거같내요.
네번째, 두피가 가렵네요. 이건 약이랑은 관련이 있다고 보긴힘듭니다. 제가 지루성피부염이 심하진않고 듬성듬성조금씩자국이 있을정도입니다. 어떤부위는 5년째 계속 똑같은위치에 생겼다없어졌다를 반복했는데 프로페시아 약을 복용하고 나서부터는 그러지않았구요. 그런데 아보다트로 넘어가면서 그 부위에아주조금다시올라오네요.. 이 부분은 지루성두피염 약을 복용할까생각 중입니다. 아보다트와 같이 복용 괜찮을 까요? 걱정이살짝되긴하네요...
다시 정리하자면, 프로페시아에서 아보다트로 옮긴지 8일정도 밖에 안되서 그닥 효과가 나타나진않겠지만, 확실히 느낀점들은 말하자면 그닥 프로페시아때랑 다른점은 없습니다. 성욕도 다시 좀 준거같고, 가슴에 답답함은 확실하네요 아주짜증납니다. 프로페시아때보다 조금 더 한거같습니다. 포그현상은 아직 모르겠구요.
탈모전문병원은 아니지만 피부과에가서 탈모 진료를 저번주에 받았는데, 저보고 탈모 초중말기 중에 초기라고 하더군요. 제가 느끼기엔 충분히 중기가 된거같은데 말이죠... 그래서 의사선생님이 추천해주신건 한달정도 매일 복용해보고 어느정도 불편함이나 약효가 확 나타난다면 이틀에 하루정도로 조절하라는거였습니다. 아보다트가 프로페시아보다 용량이높다보니 그런거같은데, 일단은 한달정돈 매일복용후 후기 남기도록하겠습니다.
대다모회원분들 마지막으로 드리고싶은 말은 술,담배 줄이시고 운동은 필수이며 운동후 두피열은 냉수마찰로 낮춰주세요. 식단도 너무 기름진 음식보다는 조금 가볍게 드시고 야식도 자제하세요. 그리고 하루에 물 2,3L이상 마셔주시구요. 저도 20대 중반까지 술,담배를 달고 살았습니다. 그때까진 머리도 이렇게 심각하지않았구요. 식단도 엉망진창 매끼니 자극적이고 맵고 짜고 달달한 육고기 음식을 먹고 야식도 자주먹었고 인스턴트도 입에 달고 살고 탄산음료를 물보다 많이 마셨습니다. 살은 있는대로 찌꼬 지방간으로 인해 간수치까지 오르고 거기에 담배까지 피니 두피에 열과 독소는 다 쏠리고 두피가 숨은못쉬고 아주 매말라버리드라구요. 그래서 재작년부터는 매일 운동을하고 하루에 물3리터이상은 마십니다. 술은 한달에 두번이하로 마시고, 담배같은 경우도 끊지는 못하고 하루에 한갑 피던걸, 일주일에 한갑으로 줄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조금은 머리가 숨을 쉬는것 같더라구요. 이게 탈모예방과 진행을 늦출수있는 기본자세인거같습니다. 꼭 관리하세요 ㅠㅠ
(한 회원분께서 냉수마찰은 오히려 안좋을수도있지않냐는 의견때문에 그 부분은 제 개인적 방법이라고 정리하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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