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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인가요...

  • 21년 전

  • 1,237
0

안녕하세요

저는 대다모 .. 약 4-5년차 정도 된 사람입니다...

아이디가 예전에 것이 기억이 안나서 .. 그냥 이름에 적은거구요..

글들을 읽어 보다가... 흐... 괴로워햇던 기억부터 젊은사람 정말 미쳐버리게 만들엇던..

기억들이 생각나... 한번 들어와봣습니다...

많이 바뀌진 않았네요..

정말 별것 아니죠? 머리 몇백가닥 엄써서 아주 미처버릴정도로 괴로워야만 했던...

그 몇백가닥을 유지 또는 자라게 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과 돈이 들겠죠...

군대를 다녀와 머리때문에 환장하면서도 3년내내 모자를 쓰고 다녀...결국엔... 졸업을 했습니다...

학점은.. 물론 머 ㅎㅎ 발표수업도 있고 머 이런거 아주 점수 개판이엇지만 그렇지 않은것들 좀씩 해서

B학점 간신히 되더군요.. 대학교 1학년때는 참 놀러 다니느라 정신 엄썻는데.. 2.3.4학년은 모자 푹 눌러 쓰고

누군가를 봣어도 모른척 모른척 모른척... 3년 금방 가더군요...

프로페시아를 먹다가 너무 비싸서 프카로 바꾸어 먹었습니다.... 1년정도 되니 더 빠지지는 않는것 같앗지만

다시 나는 머리의 효과가 너무 미비 했습니다....

대학교 4학년 ... 결단을 내려야 했습니다... 취직도 해야 하고 이렇게 자신감 없이...

살고 싶지 않았고... 저는 대출을 받아 모발이식을 햇지요;; 의사들 말로는 6개월정두면 수술한 흔적 엄씨 성패를

알수 있다고... 성공햇냐 망햇냐를 알수 있지요..

4학년 2학기 등록금으로 머리 이식하고 제가 학자금 대출을 받아 등록금을 냇습니다...

물론 집에는 이야기를 했구요...

옷사는것도 좋아하고 겜방가는 것도 애들이랑 어울려 술먹는것도 아주 좋아하던 녀석이..

노가다 방학내내 띠어서 번거 덜렁 5처넌짜리 반바지하나에 센달 하나 사고 집에 전부 줄정도로..

밖에 나가기는 커녕 어울리기 조차 싫엇고 자신감도 없었습니다.... 살은 살대로 빠지고... 스트레스로..

운동은 해 뭐할까요.. 운동도 곧잘하던 저는 3-4년 걍 담배나 뻑뻑피며 골방같은곳에 처박혀 겜이나 했더니

동네 슈퍼도 못뛰어 가겟더군요...

모발이식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 이제 거의 다 갚앗지만 학자금 대출받은거 한달에 10마넌씩 거의 다 갚앗네요..

친구들도 정말 제머리 보고 많이 놀랬죠 ... 너 완전 대머리 되기 직전이다;; 이러면서...

아주 아주 잘 윗머리로 아래로 내려서 어떻게 좀 가리면 티가 안나보이는 각도도 있긴 했습니다 ㅎㅎ;

어제 친구들을 다시 만낫습니다... 배타는 녀석땜시 그녀석은 5년만에 보는거지요..

전 생각도 못하고 있엇던.. 머리 이야기를 친구녀석에게 들엇어요.. 친구녀석도 제 머리 보고 많이 걱정이 되고 있엇나봅니다..

만나자 마자 머리를 봣는데 저는 생각도 못한 일이죠

신경안쓰고 산지 좀 오래 됫지요...

숱은 많지않고 좀 적은편일지언정 대머리 되겟다라는 말은 2년동안 들어 본적이 없거든요..

졸업후 회사생활 1년반정도 하면서 또다시금 느끼게 된것이 있습니다....

한번 상실된 자신감은 돌아오기 정말 힘들다는 것입니다... 자신감이 엄쓰니 마음에 여유도 다른사람을

배려하던 여유도... 조금씩 사라져 갓나 봅니다..

머리는 이미 생각하지도 않고 살지만.. 오랜기간동안 상실된 ..가장 패기 넘칠 나이에... 상실된 자신감은...

제가 회사생활을 하면서 또다시금 느낀 괴로움입니다...

전에도 저와같은 또는 저보다 먼저모든것을 격으셧던 선배님들의 말에 공감이 갑니다...

완전 해결 or 포기하고 마음편히 살거나...

해결하실려면 마음에 상처를 조금이라도 들받고 치료를 시작하시어 적극적으로 끈기있게 후딱 끝내셔야 합니다..

포기하고 사신다면... 그러기 위해서는... 깨달음을 얻을.. 경지가 아닌이상;; 포기는 어렵습니다...

이야기가 많이 길어졋는데요...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치료하자!!라고 마음먹으셧다면 적극적으로 !! 능동적으로 해결하시고 자신감만은 잃지 않고

원래의 나 ~ 원래의 나를 절대로 잊지 않앗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난 이랬는데... 이럼 안대지 .. 머 간단히 말씀드려서 ^^;; 이런식;;으로라도...

머리는 제게 .. 많은것을 앗아 갓습니다....

다시 되찾는데 걸리는 시간도 괴로워햇던 시간만큼이나 오래 걸릴것같습니다...

아주 드러운 습관만 몸에 베어 부럿네요.. 겜방서 죽치기 머 이런거만 ㅋㅋ .. 줄담배랑..

기억은 납니다... 안그럴려구 그래도 이해해주는 녀석들과 아님 잘 모르는 녀석들과 -_-;; 운동도 하고 ..

함께 해볼려고 노력은 좀 햇던것 같네요... 부족햇지만 .

아주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길 바라며..

그냥 함 남겨봅니다... 모두 원하시는 바 이루시기 바랍니다 ~~



궁금해하실지도 모를것같은분이 계실지도 모를것같아서... 모발이식후 프카 .. 6개월정도 먹고

약떨어져서 돈도 돈이고... 그냥 조금씩 줄여 나가다가 아예 안먹었습니다..

머리는 안빠지구요..

머리에 조타 안조타 하는 음식 가려본적 없습니다...

dde 도 그냥 머 내키는대루 ...;; 햇엇던것 같구요

월랜 아주 많이 날것이 안난것인지 그런건 정확힌 잘 모르겠네요...

아주 개인적인 제 생각이지만.. 먹는것은 그다지 도움이 되거나 해를 주지 못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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