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쉽지 않은 사랑을 하셧군요.. 축하 드립니다.. 저도 용기 내어 몇자 적어 볼려구 합니다...저도 머리때문에 고민하고 방황끝에 이러만 안도겠다 싶어서 지금 취직 준비를 하고 있지요..도서관에서 공부하던중 한 여자를 보왔죠.. 첨엔 뭐 대수롭지 않게 신경두 안쓰고 공부만 했었죠.. 며칠이 지나고 몇주가 지나고 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그 여자가 좋아지기 시작했죠..정말 저도 이렇게 까지 됄줄 몰랐읍니다.. 정말 사람 좋아한다는거 자기 뜻대로 돼는게 아니더군요.. 나도 모르게 찾아오니까요..공부도 안돼고 자꾸 그 여자만 보이고 그 여자만 생각하면 가슴이 뛰구 기분 좋아지고 그랬읍니다.. 하지만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보여 (탈모때문에) 제 자신한테 이 미친놈 등신 같은놈 하면서 참고 참고 그렇게 하루 하루 보냈읍니다..한달 정도 그렇게 참으면서 보내다가 가슴이 떠질꺼 같아서 가만히 있을수가 업었읍니다.. 저도 그래 남자로 태어난 이상 말이라도 한번 붙여보자하고 용기를 내어 도서관 끝나는 시간 마춰서 미리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말을 걸었읍니다..( 참고로 전 매일 모자만 쓰고 다닙니다 .용기가 없어서...) 그렇게 며칠을 기다리면서 말을 걸고 햇죠..그렇게 어부정하게 한달 정도 지낸듯 싶습니다. (정말로 그 여자앞에만 서면 심장이 멈춰버릴듯한 그런 기분 ) 지금은 어찌 해야 할지 모르겠읍니다 ..시간이 가면 자꾸 그 여자에게로 빠져들어가고 있고, 나중에 내가 탈모땜에 고생한다고 하면 나를 다시는 만나주지 않을꺼 같구( 몇명 여자한테 머리땜에 가슴 아퍼한적이 많아서..) 지금 생각해보면 그 여자는 저한테 별루 관심이 없는듯 합니다.. 일명 짝사랑이죠..여기서 멈춰야 하는지 아님 하는데까지 해보고 열라게 아퍼해야 할지 고민 입니다...여자때문에 가슴아퍼보신분들은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을꺼라 생각됩니다..저또한 그렇구요. ..가슴에 상처를 심하게 받기 전에 여기서 멈춰야 하나여?.. 아시는분은 대답좀 해주세요. 마땅히 제 속사정 얘기하고 고민을 같이 할 사람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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