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사람을 만나게 해줘서 신께 감사할 만큼. 그런데 좋아하면 좋아할 수록 걱정도 같이 커지네요..조금씩 빠지던 머리가 이제는 어느정도 눈치챌 수준까지 왔네요.
그사람하구 나이차이가 좀 많이 나요..아직 어린나이입니다. 남자들에게 인기도 많은 그녀가 왜 제옆에 있는지 모를정도로 좋은여자입니다. 전 외모도 별로고 키도 큰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나이때는 남자들 외모도 중시하고 다른 사람이 부러워할 남자친구를 원하고 자랑하고 싶은 그런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가뜩이나 나이도 많은데 머리까지 빠져버리면 정말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전까지는 머기가 빠지는것에 대해 조금 걱정은 하고 있었지만 , 이제는 너무 걱정되서 잠이 다 안오네요..항상 신경쓰이고..
여기까지 오는동안 그녀가 힘들어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그녀에게 머리빠진 모습 보여주기 싫으네요.
어차피 빠질 것이라해도, 1년만이라도 현재수준 이라도 지키고 싶어요.어떡해야 하나요? 약을 먹으면 될까요?
제상태를 말씀드리면, 그동안 약이나 다른 조치를 취한 것은 없습니다. 원래 머리숱이 참 많았고, 머리가 많이 가려웠구요, 샴프는 비듬샴푸씁니다. 얼굴에 개기름이 많구, 두피도 기름기 좔좔 지성두피였는데, 머리가 빠지면서 조금 지성이 준것 같기도 하고 머리카락은 푸석푸석해지고 매우 얇아 졌어요..전체적으로..
머리가 빠지면서 같이 오는것이, 털이 없던곳에 털이 많이나고 몸이 가렵고 모가 막 나네요. 홀몬의 영향으로 그런것 같습니다. 머리는 전체적으로 숱이 많이 줄고, 얇아지고, 푸석거리고 , 매우 가렵습니다. 현재 앞머리 라인이 예전보다 2센티정도 올라간것 같고, 옆머리 쪽이 많이 없어졌어요..옆머리와 피부경계선에 여드름 같이 모가 나고 빠지고 다시 후퇴한 라인에 모가 나구 빠지고를 하네요..정수리 쪽도 좀 비고 있네요
얼마전에 병원에 함 가봤는데, 머리는 쳐다보지도 않고 나중에 이식수술해라는 말만 듣고 왔네요. 어떡해야 하나요?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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