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새삼스러운건 아니지만...
저두 새삼 느낀게 얼마전에 옷을 깔끔하게 맞쳐서 입고 회사에 갔는데..
만나는사람마다 다들 오늘무슨날이냐 왜이렇게 깔끔하냐..등등
여사원까지 관심을 보이더군요...
나름대로 우쭐해져서 오늘같은 필이면 소개팅나가도 잘되겠단 맘이 들더군요..ㅎㅎ
그럴떈 정말 기분좋죠...일도 잘풀리고..
근데 최근 계속 프로젝트마감때문에 밤새고 스트레스받고 그랫더니..
근데 제가 안좋은 버릇이 스트레스 만빵받음 집에와서 잠을 못자고 꼭 야동보고 딸을 한번잡아야 잠을 자는버릇이 있습니다..ㅋㅋ
참 안좋은 버릇인데 최근그걸 거의 매일하다시피했더니만..
흠..잠못자고 컴터오래하고 딸치고 이세가지 반복해대면 머리도 물론 마니 빠지지만..
더큰문제가 앞머리에 힘이 무지없어집니다...
한마디로 젤로 이빠이세워도 머리가 잘 안섭니다...딸마니쳐서 거시기 잘 안서듯이..^^
그래서 오늘 똑같은옷입고 머리 좀 못세우고 왓는데 (나름대로 젤도바르고 드라이도했건만)
다들 한마디씩하더군요...
어제밤샜냐... 머리가 왜그모양이냐... 아저씨같다는둥..ㅋㅋ
얼마전만하더라도 좋은애기하더니 머리스탈이 좀 엉망이니까 바로 말이 바뀌더군요..
오늘 왠지 온몸이 피곤하고 힘도 없군요...
머리하나가 사람 무지 피곤하게 만드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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