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고생많았습니다..
님도 꼭 득모하시길....
병원에가서 탈모때문에 왔습니다..말할 필요없었는데요..ㅎㅎ
그냥 미친척하고 간호사에게 의료보험증 내고 기다리다가
간호사가 이름부르면 진료실들어가서
의사선생님께 조용히 말하면 되거든요...
다음에는 그렇게 하세요...
탈모라 의료보험처리안되는데 그냥 의료보험증 냅니다...
밖에서 탈모때문에 왔다고 말하기에는 좀 그렇거든요..
주사가 아프고, 안아픈게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 처음보다 맞으면 맞을수록,,,시간이 지날수록 주사가
더 아프게 느껴집니다....
의사선생님왈, 시간이 지날수록 두피의 혈관이 확장되어서 통증이 더 아프게
느껴진다고 하네요..
두피의 혈관이 확장되면 상식적으로 모근에도 좋지않나 생각됩니다..
아파도 좋으니까 빨랑,빨랑 머리가 팍팍났으면...
의사선생님이 주사기로 주사를 놓을때도 있고, 주사총으로 주사를 놓을때도 있는데
주사총은 통증이 거의없습니다..주사는 조금 아프죠...
의사선생님이 주사기로 주사를 놓은게 더 정확하고, 약물의 낭비가 없다고 해서
주사기로 놓아달라고 했는데, 지난 주는 엄청 아팠습니다..
앞으로는 주사총으로 맞아야 겠어요....탈모치료효과인지 모르겠지만, 두피의 신경이
상당히 예민해진것 같아요....
두피가 얇아진건가...ㅎㅎ
다른 분들도 궁금해하니까 가끔 경과가 어떻게 되는지 글좀 부탁드립니다..
** 아 그리고 원래 제가 이번달부터 머리에 바르는 종류 (트리코민등)도 함께 쓸려고 했는데
어느분인가가 마이녹실이 효과없고, 부작용있던 분에게는 트리코민도 효과가 거의 없다고
하는군요..그래서 바르는 약은 포기입니다..
프페는 지금도 먹고 있는데요...이번에 복용분이 다 떨어지면 한달정도 쉬려고 합니다.
>6일날 아침일찍 오토바이타고 갔습니다... 제가 상도동에 사는데 오토바이로 20분도 안걸리더군요..ㅎ
>들어가기전에 어떻게 말해야 할지 좀 고민은 됐지만... 소심하게 행동하면 오히려 더 추해질까봐... 간호사가 어떻게 오셨어요.. 하길래.. "탈모때문에 왔습니다" 했죠..ㅎㅎ 그렇게 접수를 하고 자리에 앉아 있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다른 사람들 다 있는데서... 탈모때문에 왔어? 아까 다들었는데... 우리 아들도 탈모가 있어서 여기저기 병원 많이 다녔는데... 어쩌구 저쩌구 하시더니 갑자가 조용한 말로... 강남 00병원이 좋아.. 우리 아들 거기가서 다 나았어... 탈모는 신경많이 쓰면 안되구... 이런저런 아는 얘기만 하시더니... 마지막에는 우리아들이 뒷버리랑 옆머리에 동전크기만하게 머리가 군데군데 빠졌었는데... 이제 다 나았어... 이런 소리를 듣는 순간...속으로 "에이씨 원형 탈모자나..ㅜㅜ" 한마디로 좀 김셌죠..^^;; 그렇게 기다리는 동안 아주머니의 설교를 들으면서 있었습니다... 주위 사람들 있는데서 다들릴 정도로 얘기를 하셔서 쪽팔렸는데... 그렇다고 자리피하기도 그렇고.. 웃으면서 얘기 다들어줬습니다.
>드뎌 제 차례가 돌아오고... 의사선생님하고 상담좀하고... 주사를 맞았습니다... 태반시술님이 많이 아프다고 해서 겁을 먹었었는데... 그다지 많이 아프지는 않더군요... 조금 따끔... 근데 양옆 엠자부분은 가죽두께가 얇아서 그런지 많이 따끔하더라구요... 뭔가가 머리를 뚫고 들어가는 느낌이 뭐라고 할까? 기분이 좋았습니다..ㅎㅎ 이 약들이 머리 가죽속으로 들어가서 내머리를 재생시키겠지? 이런 생각을 하니..ㅎㅎ 그렇게 주사를 맞고... 레이져로 머리좀 쏘이고.. 나가서 결재하고.. 담주에 오기로 했습니다..^^
>이제 매주 치료받고 경과를 지켜봐야겠네요... 제가 탈모라고 느낀지가 3년정도 되는데... 그때부터 1달에 한번 내지 2달에 한번꼴로 디카로 자세하게 찍어놨는데... 효과가 있으면 비교하기 정말 편리할거 같아요... 만약에 효과가 있으면 디카로 찍어서 올려놓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득모하세요...
>참 태반시술중님 병원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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