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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에 머리를 자르러 갔어요

  • 21년 전

  • 1,509
0
오늘 점심에 머리를 자르러 갔어요
머리가 길게되니 더휑해보이고 해서.....가서 거울앞에앉는순간 거울 주먹으로 깨부수고싶었어요
머리가 진짜 앞머리가 마치 병든 개 털다뽑힌마냥 머리는 개털이고 마치 불에 그슬린거처럼
거기다 머리는 훤하고 진자욕나오더군요 아가씨가 나름대로 신경써서 잘라주었죠
순간 아가씨가 머리를 이리저리 들쳐보더니 저한테말했어요 "어! 났네----------
순간 저는 속으로 머리가머리가속에서 나고있다는것인가?기뻣죠
근데 잠시후 아가씨하는말 ""이봐""오돌도돌 돌기있자나요 이것대문에머리빠진다니까요 !머리안아프세요?간지럽지는안구요?
이러는거예요 ㅡ.ㅡ 제길 지루 다낳은지알았는데 아직도있더군요 아프지안아서 안심했는데
아가씨가 눌러준부분만져보니 진짜 큼지막한 여드름돌기가 올라와있더군요 ....
다자르고 스타일내준다고 머리이리저리 만져보지만 스타일안나오는머리 어쩔수가없죠
그미용사 자신도 안타가운듯 마지막에 저보고 신경쓰지 말고 힘내라는말을하더군요 ㅠ.ㅠ
미녹 1년에 지루성약 1년째쓰고있고 프페 1달됐는데 1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아니 머리털이 더욱 개털되고 이젠 불에 타버린 느낌마져들고 몸에 힘이없네요
1년간 진짜열심히 관리했는데 댕기머리 에 비싸다는 샴프 학생이 없는돈에 돈아껴서 샴프에돈다쓰고
약사서먹고 개지랄덜었는데 그대로...아니 더심해진것같아요 이젠어찌해야하나...
아직 할일도많고 여자도못 사겨봤는데 머리자르고 오는데 눈물이나서 혼났어요
약해지면안되는데 자꾸만 자꾸만 무서워져요 약해지면안되라고 속으로 항상 최면을 걸지만
머리삭발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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