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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탈모인가요?? 고수님들 답변좀...^^;

  • 21년 전

  • 932
0
지금 23인데요. 대학교1학년때인가 2학년때인가 가을에 머리가 전체적으로 많이 빠진다는걸 느꼈었죠
그전에 고등학교 1학년때 이상하게 이마 양옆이 뽑으면 뽑을수록 보란듯이 뽑히기에 뭣도 모르고 그냥 안뽑힐때까지 뽑았었는데
그후로 엠자형성이 심해졌나봅니다. 어차피 빠질머리였을지도 모르지만...그런데 그후엔 탈모라고 볼만한 현상이 없었거든요.

근데 20살땐가 21살땐가 정수리도 아니고 앞이마도 아닌 중간머리있자나요. 옆머리말고 위통수에 중간..거기가 뽑힌다는걸
느꼈죠. 머리감고 나서 거울보면서 손으로 뽑으면 잘 뽑히더라구요. 그리고 머리감으면서 빠지는 머리가 100개가 넘어서 윽 탈모가 온건가 라고 생각했었죠
근데 가을이 지나니까 곧 그것도 없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다행이다 이제 탈모가 끝났을지도 모르겠다 하고 생각했었죠
젤바르면서 머리스탈 잘 나왔었거든요 친구가 내머리스탈이 부럽다고 할정도로....ㅡ.,ㅢ

근데 그 뒤로 23살 여름에 지루성피부염이란걸 알게되서 식초 린스하고 냉온습포 했는데 종종 간지러운게 있는거 보니 완쾌된건 아니지만 머릿결도 굵어지고 뽑아도 안뽑혀요. 너덧번 잡아땡겨야 한개 뽑히는 정도...머리감고나도 삼사십개 빠지고...
머릿결은 확실이 더 새까매지고 굵어졌길래..그리고 뽑아도 잘 안뽑히길래 탈모 끝이다 라고 혼자 만족해했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빠지나 봅니다. 현재 조명만 잘 받거나 가까이서보면 속알머리가 다 보여요. 중간머리요..그게 다비쳐요.
진짜로 머리 지금 보통수준으로 빠지는거 같은데 언제 다 빠졌죠?? 머리스탈도 안나고 드뎌 친구들이 병원가보라는 얘기까지
들어버렸습니다. 좀 낙천적이라 탈모로 죽고싶다라는 생각까지는 안하는데 23이면 너무 이르자나요.

엠자부위는 뽑아도 안뽑혀요. 다른데도 여기저기 뽑아봐도 너댓번에 한두개정도 뽑히고 정수리도 그저그렇고...
근데 앞머리랑 정수리 사이에 있는 부분이 훤하다구요.
뭐 병원이야 처방전받으러 가는거라 아무 병원이나 상관없는데..의사들 실력도 그저그럴테니..

여기 고수분들 얘기좀 듣고싶어요.
프페먹어야 되는지.
프카먹어야 되는지.
미녹발라야 되는지.
신제품나올지도 모르니까 좀더 기다려보는게 낫는지.

근데 탈모도 저처럼 시기를 나누어서 와요? 한번에 서서히 오는게 아니고? 빠졌다가 안빠졌다가 빠졌다가 안빠졌다가?

티비에서 비만치료에 획기적인 발명을 했다는 얘기가 지금 막 나오는데 탈모랑 비슷한 상황에 있는거 같네요..
고도비만들도 뺄려고 별의별짓 다해도 못빼고 속상해하고 그러는거 보니..의사들도 마찬가지고..치료약 종류도 넘쳐나고..

에휴..답변좀 해주세요..또 나가야 되는데 김팍세서 왁스칠한머리에 그냥 모자 눌러쓰고 나갈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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