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발 1년정도 쓰고 답답하기도 하고 , 머리가 더 빠지는것 같아서 벗고 머리 완전 구준엽아시죠?
오늘 아는사람하고 건대근처에 바에 갔었거든요. (편의상 아는사람을 그치라 불를게요.)
거기 사장님이 여자인데 33살이에요. 저는 28이고요.
그치가 그 사장님하고 친한가봐요. 저는 처음 간거고,
전 머리 완전 밀고 빵모자 쓰고 다니걸랑요.
첨엔 분위기 좋았죠. 이런 저런 이야기 하고 음악도 들으면서 정말 좋았죠.
근데 그치가 갑자기 그 여사장한테 여자좀 소개시켜달라고 그러더군요.
그랬더니 여사장이 자기야말로 남자소개시켜달라고 그러면서, 언제 소개시켜줄거냐고 그러는거에요.
그치가 " 제가 아는형님들이나 아는사람들이 있는데 머리가 훌러덩 그래요 " 이러더군요. ㅡ.ㅡ;; 그때 상당히
짜증났음. 여사장도 물론 인상이 일그러지고요. 나중에 그 여사장하는말이 " 대머리만 빼고 다 괜찮다고 그러더군요."
아 이런 씨발 대머리가 왜 머가 어때서 ........ 마시던 맥주병으로 대가리를 찍어버리고 싶었습니다.
정말 내가 무슨 죄인도 아니고 왜 결혼대상에서 빠져야하는지 그것도 1순위로 ㅡ.ㅡ;;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먼저 간다그러구 나왔습니다.
정말 어떻게 살아갈련지...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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