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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히 생각하시고 결정하시길.

  • 21년 전

  • 855
0
전 벌써 유학 왔습니다...
저도 머리가 너무 빠져서 너무 상실감에 쌓여 있었죠.
그래서 조금이라도 빨리 여자친구 사귀어서 외국에 와야지 하고 왔답니다.
미국은 아니고 오스트레일리아인데 여기 사람들은 그런거 별로 신경쓰지 않는듯 하네요
다행인지. 스트래스도 덜받고 즐겁게 살아서인지는 몰라도 빠지던 머리도 이젠 별로 안빠지네요
언젠가는 대머리가 될지도 모르지만.
아 정말 원망 많이 했었는데 아버지가 대머리라서. 아버지 형제중에서 유일하게 아버지만...
그런데 가장 존경해요 지금은.
외국에서 죽어라 공부하는거 쉽지 않아요. 정말 독한마음 안가지면.
하긴 뭔가 하나를 포기하고 하나에 매달리면 정말 잘되니깐....
휴 내가 뭔소릴 하는건지 오랜만에 여기 와서 그냥 중얼중얼 해보고 싶었나 봅니다.
공부 열심히 하시고 세상을 이기는 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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