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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4년차

  • 21년 전

  • 1,392
0
안녕들 하세여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네여
벌써 한해가 다 가고 있습니다
내년 이면 어느듯 스른 이네여 이나이 먹도록 아무것도 한게 없네여
돈이 라도 많으면 아님 머리라도 많든지 아님 여자라도 ....
죽고 싶네여
어제 미용실 가서 머리 짧게 깍고 보니 참 ...
왁스 사스 카바 하고 집을 나서 차를 가져 가려다 지하철
탓습니다
자리에앉아 신문을 보는데 왠 여학생 둘이 낄낄 웃는겁니다
신경안쓰고 그냥 가는데 어떤 놈이 대머리 다 하는 겁니다 그레서 설마 저보고
하는 소리라 생각 하지못하고 두 정거장 지났을까여
또 한년이 대머리라는 말을 하길래
제 얼굴이 상기되는것을 느끼고 자리에서 일어나 큰소리로
대머리 첨보냐고 되 물었죠
잠시 썰렁한 느낌 다들 아시죠
한숨 밖에 안나오네여
세상이 싫어 지네여
전 나름대로 카바 하고 나갓는데 눈치가 다들 ....님들도 저같은 시련 잇엇나여
리플이라도 남겨 주세여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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