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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많은 친구가 어느날 말하더라구요;;

  • 21년 전

  • 1,782
0
전 친구들이 대머린거 다 알고, 별명도 지단, 황비홍, 설운도 입니다.

이제는 초월할때도 되었지만 그래도 마음한구석이 씁슬한 것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그건 그렇고...

몇일전 술자리에서 친구 한놈이 저보고 부럽다고 하더라구요.

이놈이 미쳤나 싶어서 무슨 소리냐고 하니까

제가 키가 커서 부럽다고 합니다.


그 친구는 키가 작은편이거든요.

하지만 제 친구들이 다 그렇듯 그 친구역시 엄청나게 많은 머리숱을 자랑합니다.

그 친구랑 술먹으면서 터놓고 이야기했는데, 자기는 작은키때문에 너무나 힘들다고 하더군요.

음...

사람의 고민이라는것이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키로 고민한다니 좀 이해가 안가기도 하더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빽빽한 머리숱을 가진 작은 키와 매우적은 머리숱을 가진 꺽다리

어떤것이 좋을까요.

전 아무래도 전자인데.....


암튼 기냥저냥 신세타령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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