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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똑같으시네요

  • 21년 전

  • 918
0
단지 전 좀 더 어리다는것뿐 ㅠㅠ

뭘하나 ,, 머리 빠질 생각하니.. 에효..
>
> 저는 요새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할수 있는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
> 졸업후에 회사 생활을 좀 했었는데 그때 고향에서 떨어서 저랑 맞지도 않는 영업일을 하면서
>
> 하루하루 가는게 참 힘겨웠죠..저는 남의 시선 엄청 신경쓰고 소심한 스타일인데..
>
> 맨투맨으로...것도 거의 외모의 이미지가 좌우하는 영업일을 어짜자고 했던건지...지금 생각해봐도
>
> 약간 무모햇네요...하여간 회사을 떼려치고...공무원 공부를 좀 빡시게 해서 올해 합격햇습니다..
>
> 열심히 하긴 했지만 운도 많이 작용했고...또 백수 신분으로...돈을 벌어야 한다는 집념으로 해서 된거 같아요..
>
> 제 자신에게도 물론 기쁘지만...울 어머니 이렇게 좋아하시는거 본적이 없고...80이 다되신 울 외할아버지까지도
>
> 요새 싱글벙글이십니다....얼마전에는 가족끼리 기념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
> 요새 취업난이다 뭐다...제 주변에 시험 준비하는 친구, 사기업체 다니다 때려친 친구...등 많은데..다들 부러워하더군요.
>
> 저도 물론 요새 행복에 겹습니다만....맘한구석은 항상 공허하네요...ㅋㅋ 사람욕심은 정말 끝이 없나봅니다.
>
> 머리 생각은 항상 잊혀지지가 않네요...
>
>
> 합격의 소식을 듣는 순간에도...(아..이제 직장인이니까 머리에 신경도 쓰고 그래야하나)
>
> 가족여행을 가게 됬을때도....(밖에나가서 잘 못씻고 머리 안감으면 더 빠질껀데...)
>
> 주변에서 공무원 여자 소개시켜준다고 할때도...(요새 머리 상태도 안좋은데 걍 하지말까?)
>
>
>공부할때는 머리 신경도 안쓰고 그나마 맘편했던거 같아요.....합격만 생각하자는 정신으로 했으니까..
>
> 근데 요새 좀 여유가 생기다 보니...여자 친구도 만나고 싶고.....그동안 못만난 친구들 만나서 술도 쏘고 싶고 그런데..
>
> 항상 한발짝 주춤하게됩니다...제 20대의 청춘의 절반은 항상 주춤거리다가 다 흘린거 같습니다.
>
>.
> 요새 술마시러 좀 다니면서....연말이다 보니까 커플들 많이 보는데요...이런소리하면 유치하다 하실건데 ㅋㅋ
>
> 요새 이쁜 여자분들 좀 많습니까....근데 제눈엔 여자들이 전부 아까워요 ㅋㅋ
>
> 항상 보면서...와...저런놈도 저렇게 이쁜 여자 델꼬 다니네.....
>
> 저렇게 머리숱 많으면서 머리를 저따우로 하고 댕겨? ...하면서 자기 위안을 좀 삼습니다...ㅋㅋ
>
> 정말...머리숱만 좀 팍팍 늘어나주면 이제 시작인 이 인생 멋지게 함 살아볼낀데...합니다..
>
> 이런 철딱서니 없는 소리도 대다모니까 그나마 주절일수 잇는거 같아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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