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소개팅녀,, 넘 맘에 듭니다.

  • 21년 전

  • 1,753
0
형님들~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물론 득모두 많이 하시길 바라구요^^

제가 맘의 고민이 큰데 하소연할데두 없구 너무 답답해서 일케 글을 올려봅니다.

전 올해 26인 대학3년 재학예정인 휴학생입니다.
군대는 마쳤구요, 일주일전에 동갑내기 소개팅을 받았습니다.
친구인 여자애가 소개시켜줬는데요 절 잘봐줬나 봅니다.
소개팅하러 나온 저랑 동갑인 여자애가 첫인상이 청순하고 예뻣거든요.
성격은 쾌활하고 이번에 교사가 될 여자애입니다.
제 이상형이라고 봐도 좋습니다. 맘에 들었습니다.
그냥 딱 봤을때 잘어울리는 한쌍이라고들 합니다.
전 모자 맨날 쓰거든요...소지섭이 쓰는 비슷한..^^;;
그애도 절 정말 맘에 들어하는거 같아요. 25같이 안보인다고 젊어보인다구..(모자썼을때..)
매일 전화먼저 하고 문자에...만나자그럼 항상 ok 이고..
주선자도 그애가 절 좋아한다고 말하더군요.

그렇게 크리스마스이브, 연말을 같이 보냈습니다.
물론 모자쓰구요..
근데 만날때마다 속이는거 같아요..
왜 모자쓰냔 말에 모자 살짝 벗어주면서 다시 잽싸게 써요.(어두운데서)
그리곤 머리안감았다구 해요. 눈치 못챈듯..
일부러 그애때문에 싸이에두 머리벗겨진티 안나는 사진 몇장 올렸어요.
전부다 모자쓴 사진이였거든요.

근데 정말 이제 못하겠어요.
좋아하지 않는다면 속이고 만나겠는데요,
정말 이앤 그렇게 못하겠어요. 친구의 친구를 속인다는것도 몹쓸짓이구,
나중에 그애가 충격받으면 어떡해요..
정말 맘이 너무 무거워요. 답답하고, 숨을 쉴수가 없어요.

새해첫날부터 한숨쉬는 글 써서 정말 죄송해요.
웃는얼굴로 끝낼수 있는 지금 시작도 안했지만 끝내야 델거 같아요.
시작도 못하는 제 자신이 정말 바보같아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 지금 제 상태는요 니콜라스 케이지 지금 현재 모습하고 같습니다.
완전 M자에 사람들이 보면 안쓰럽다(여자애들;;), 대머리데겠네, 사고났니?(M자부위보구..)
모자쓸땐 멋있는데 벗으니깐 놀랬다...등등 암울한 상황입니다. 절대 탈모초기로 이런글 쓰는거 아니예요^^;;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 최신순
  • 추천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