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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600만원 비절개 수술 앞두고 엄청나게 고민중

  • 7년 전

  • 1,485
6
31살 남자 직장인입니다.

제대 이후로 M자는 올라가고 정수리 숱은 줄면서,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기 시작했는데
발X스 X의원 치료도 받아보고 했지만 유지만 간당간당할 뿐 썩 괜찮은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혼자서 아보다트(격일 복용) + 비오틴 + 미녹시딜로 자가관리하고 있었습니다.

정수리는 심하게 비어보일 정도로 상태가 나쁘지는 않지만, 올라간 M자 라인 때문에.. 항상 고민이 많아서
모발이식 밖에 답이 없겠구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친구 아버님(신사동 모 성형외과 의사)께 소개받은 탈모클리닉 쪽 전문가가 계신
병원에 찾아가 조언과 진료를 좀 받아봤습니다. 청담에 있는 X모X클리닉(피부, 성형, 뷰티 쪽..)에 계시더라구요.
모발조직 검사(미네랄, 중금속 등)를 받아보고 영양제도 처방받았습니다.
여기까지는 괜찮았습니다.

이제부터 문제가 되는게, 제가 모발이식을 강하게 원한다고 표현하다보니
해당 병원에서 모발이식을 하고 관리도 지속적으로 하자고 하셔서,
멍청하게도 충동적으로 예약금을 걸어두고 4월 3일에 수술예약을 잡았습니다.

- 소개받은 선생님께 모발이식을 한다고 결정내리자마자 내과(?) 원장님께 추가 상담을 받았습니다.
- 머리를 대충 훑어보시더니(뭐 이마라인 그려보는 거 없이) 4000모, 정수리쪽은 조금하고 헤어라인 채우는 것으로 결정
- 비절개(다이렉트라고도 불리더군요) 수술로 600만원, 10%는 예약금으로

위 상황대로 진행되서 지금 걸려있는 상태인데, 제가 조사가 부족한 상태로 충동적으로 걸다보니
미심쩍은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1. 일단 모발이식 전문 병원은 아닌 것 같다.. (피부 성형 항노화 이쪽 분야)
2. 헤어라인도 안그려보고 견적을 내본다.. (대충 훑어보시더니 4천모라고 하는 것도.. 뭔가...)
3. 수술일을 한번 미루긴 했습니다. "많이 알아본들 병원 여기나저기나 큰 차이없다", "믿고 따라와주세요" 이러시는데, 해당 병원의 시술 결과나 후기같은 것들이 인터넷에 하나도 검색되지도 않고, 불안하네요

눈 딱 감고 진행해버리면 정말 멍청한 결과가 될지,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충동적인데 멍청해서 고민입니다...... 취소하고 이제라도 발품 팔아봐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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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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