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결혼하면
애를 잘 돌볼거같은 여자에 전 올인하겟습니다
글만 읽어서는 잘모르겟네요
>emoticon_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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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로 2년간 고생해온 저로서는 이제 중대 결단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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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서는 그냥 숯이 좀 없는 정도이긴 한데,,, 점점 더 심해지는 거 같아서 더늦기전에 올해 결혼을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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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는 여친은 두명입니다. 제가 인기있는 스타일은 아닌데, 공무원이다보니 결혼상대자감으로는 인기가 좀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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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은 얼굴은 별로 안이쁘고, 결혼하면 집에서 살림만 하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이친구랑 결혼하면, 회사갔다오면 따뜻한 밥 해놓고 절 기다려주고, 저한테 별 스트레스 안 줄거 같아요
>그러나 걱정되는 점은 얼굴이 별로라, 제가 좀 싫증이 날수도 있을거 같다는 점이죠, 대화도 별로 안통하고 좀 둔한편이고 그렇기 땜에 살다보면 좀 답답한 생각이 들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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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명은 얼굴도 이쁘고, 지금 초등학교 교사를 하고 있는 능력있는 여친이죠,,
>이친구랑 결혼하면 문제는, 아침밥 먹기 힘들거고, 직장생활에서 다른남자랑 눈맞지않을까 걱정도 되고, 내머리가 더빠지면 한눈팔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된다는 거죠,,(다들 이 심정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한마디로 좀 부담스럽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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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 다 제 머리에 대해서는 별 말 안합니다.
>저혼자 그냥 신경을 쓰고 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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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뜩이나 이혼도 많이 하는데, 전자에 안주할까요 아니면 모험을 하고 후자에 올인할까요
>여러분의 현명한 의견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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