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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고민이 큽니다...

  • 21년 전

  • 891
0
고민 하지 마세요 ;;;

저도 군대 가기전에 님과 마찮가지로 탈모로 고생하다가 군대를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군대라는곳이 남자들만 모여있는곳이고 그리고 말그대로 남자답다면 인정받고 외모는 전혀 따지질 않았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군대의 식생활고 생활습관 상당히 좋습니다 군대에 있는 동안 저의 탈모 증상은 많이 완화 되었구요 ;;

무거운 철모와 항상 전투모를 써서 더 빠질줄알았던 머리가 많이 좋아 졌더라구요 ;;;

제대하면 괜찮아 질줄알았던 머리가 제대후에 다시 바뀌어버린 식생활고 불규칙적인 생활때문인지

다시 엄청난 탈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부디 군대 잘다녀 오시구요 건강한 모습으로 제대 하십시요

힘내세요





>저는 22살 대학생입니다. 원래 부터 머리숯이 적고 가늘었습니다. 중학교때까지는 주위에서 숯 적다고도 하지 않았고, 티도 잘 안
>
>났습니다. 머리도 굵었구요,.,,,그런데...고등학교 때 부터인가....자꾸 가늘어지더군요...빠지진 않은것 같아요....그냥 다른 사람
>
>들보다 엄청 가늘죠... 그래서 점점 티가 나고 이젠 밝은데 가기가 꺼려지더군요....고등학교 때 반에서 이상한 놈들 몇명이 놀려
>
>대기도 했습니다. 그래두 제가 힘이 좀 세고 하니깐 막 놀려대지는 않았는데...쳐다보는 시선들하고....그냥 심각하게 머리숯이
>
>좀 없는것 같다고....하는 말을 많이 들어서 거슬리고 이제는 너무 신경쓰이고 스트레스가 됐습니다... 미치도록요..ㅠ.ㅠ
>
>이젠 사람들 만나도 그 사람 머리부터 보게 되더군요..혹시나 나랑 같은 사람 없나./...근데 여지껏 저랑 같은 사람 본 적이 없습니
>
>다. 여기 보니깐 간혹 그런분이 계시네요..정말 반갑더군요..ㅡ.ㅡ;;;
>
>대학 오면서 서울에서 생활하는데요...그래서 인터넷 이곳저곳 뒤져서 순간증모제..'모감'을 발견했고...줄곧 벌써 2년째입니다..
>
>그걸 쓰고 있어요...그래서 이거 바르고 지내던 그간2년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절대로 특별한 놈으로...우스운 놈으로 취급받지
>
>않았으니깐요... 그런데 아침마다 시간 들여서 하고..또 이거 발라도 신경이 이만저만 쓰이는게 아니더군요...바람불면 저절로 욕
>
>이 나오네요....남들은 염색도 하고.....멋있게 스타일도 내는데....저는 완전히...바보같더군요...
>
>대학 와서 엠티도 갔었습니다. 그거 바르고...(아참 대학 친구들은 저를 머리숯 정상적인 줄 압니다..;;) 엠티도 갔었죠...남들은
>
>피곤하면 자는데..저는 머리 땜에 잠도 안자고 꼬박 날 샜습니다.. 이 맘 아시나요?ㅜ.ㅜ 2박 3일 이상 되는 여행은 절대 안갔씁
>
>니다.. 이거 바르려면 거울도 필요하고...암튼 비밀장소가 있어야지 않겠어요?? 그래서 못갔씁니다...아니 안갔습니다. ㅠ.ㅠ
>
>그래두 이거 바르는게 어디냐구 스스로 위안을 삼죠....여자친구도 못만들겠어요... 점점 자신감하고 용기가 사라져가는걸 절실히 느껴요....ㅠ.ㅠ
>
>모근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는데.....
>
>이제 엄청난 문제가 닥치게 생겼습니다.....바로 군대문제...!!!!
>
>길러도 속이 보이는 제 머리를 다 민다고 생각해보십쇼.....미치죠...우습죠...돌아버립니다...ㅠ.ㅠ
>
>요샌 잠도 못자요..이것 땜에....
>
>군대서 사람들이 놀릴껄 생각하면....정말...예전처럼 제가 화내거나 패버릴수도 없는 노릇이고....
>
>혹시...저같은 분.....군대 갔다 오신분 없나요??? 어떻게생활 하셨나요???
>
>정말 주위의 시선이 제 머리에 집중되는게 죽는거 보다 싫습니다..................
>
>모감 들고 갈수도 없는 노릇 아닙니까?
>
>제발 답변부탁드립니다....요새 살도 빠지네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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