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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치료법] 탈모인으로 11년째

  • 7년 전

  • 1,707
12
올해나이 32살 이쁜아들을 둔 애아빠 입니다.

군대부터 급격하게 진행된 탈모때문에 정말 힘들었습니다.
군입대후 머리가 번들번들 해지고 머리가 얇아질때는 군생활 스트레스때문이겠거니 하면서
설마 탈모라고는 꿈에도 생각못한채 방치했었습니다.
그렇게 군생활을 마치고나니 이미 탈모는 겉잡을수없이 많이 진행되어있는 상태였고
좋다는건 다해본것 같습니다.
1년에 300만원은 족히 되는 두피치료부터 영양제 샴푸등등 중고차 한대값은 쓴것 같네요ㅋㅋ
결국 오랜 시도끝에 저런 방법은 근본적인 치료가 아니라는걸 깨닫고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 처방받아 꾸준히 먹고 발랐습니다.
하지만 약을 먹고 바르는것만으로는 진행을 멈추게 할뿐 좋아지진 않았는데요
이미 제가 약을 먹기시작했을때는 탈모가 굉장히 많이 진행되어있어서 모자로 가리고 흑채로 가리고
불편한 생활을 4~5년 이어갔습니다.

그러다가 대다모라는 카페를 통해서 모발이식쪽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고 2018년 8월에 수술하여서
이제 7개월 째네요.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모두들 깜짝 놀랄정도로 많이 좋아졌고 무엇보다 와이프와 가족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이제 기존 불편한생활에서 벗어날 생각을 하니 정말 뿌듯하고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비용과 시간 때문에 모발이식을 생각만하시고 실행하지 못하시는데

내 인생을 변화시킨다 생각하시고 과감하게 투자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고민만 하지마시고 상담하러 병원 찾아가시는순간 이미 절반은 성공하신겁니다.

주변사람들의 시선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고 비용때문에 경제적으로도 부담스러운 탈모인들
나한테 왜 이런일이 생겨났을까 생각만 하시기보다는 멀쩡해 보이는 사람이라도
각자에게는 다 말못하고 드러내기싫은 힘든일이 있다 라고 생각하시고 이겨내시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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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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