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사이트가 있는줄, 그리고 이미 님들은 이렇게나 많은 정보들을 교환하고 있는줄 몰랐습니다.
제 나이 29살 .. 처음에 모대학에 들어갔다가 1년반 다니고 자퇴하고 군대를 다녀와서
또 새로운 대학에 입학을 했지요~
이때까지는 탈모가 그리 진행되지는 않았을때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고, 운동을 하고~
그러나 술과 담배를 제가 워낙 좋아라 해서 열심히 운동한것이 전부 파이가 됐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거울을 흔히 뒤로 비춰서 보지는 않기때문에 저는 제가 그렇게 빠르게 탈모가 진행되는줄 몰랐습니다.
3학년이 되니 신입생들이 교수님인줄 알더군요...T.T
그때부터 창피해서 모자를 쓰고다녔습니다.
덜 빠지기를 바랬을뿐 관리를 하지 못했죠...
정수리 부분과 윗머리가 좀 휑하다 싶을 정도가 됐습니다.
목욕탕에 가서 거울을 뒤로 비춰보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탈모" 라고 검색하니
별의별 제품들과 관리법이 나오더군요....
그렇게 검색한게 바로 작년 11월쯤이었습니다.
댕기머리샴푸를 써봤는데 완전 발래비누로 감은것처럼 뻣뻣해 지더군요...
이건 세정 효과가 아니라 완존 머리결을 초토화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을 했죠... 머릿결이 좋아진다함은 곧 머리두피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팬틴제품을 쓰기시작했습니다.
사실 어느날 직공모발력 샴푸,댕기머리골드 , 향토비누등의 성분을 봤는데
정작 머리카락에 도움이 되는 고단백 캐라틴질은 팬틴 프로 샴푸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더군요,.
그걸로 샴푸하고 나면 머리결이 부드러워지고 기분도 상쾌해집니다,. 물론 기분탓이겠지만..
그리고 이 사이트에 들어와서 미녹시딜이라는 제품을 사서 바르기 시작했씁니다.
오늘로서 6일째네요~
정수리부분에 효과가 있다는 말이 솔깃했씁니다. 그리고 가격도 저렴하더라구요..
5%짜리로 50ml인데 대충따져보니 적정량을 사용하면 3주정도 쓸수 있더군요.
한달에 만오천원정도 투자하고 샴푸도 좋은걸로 쓰고~ 그리고 설날이 지나면 시장에가서 검은콩과 깨를 사서
방앗간에 맡겨 갈아서 하루에 적당량씩 먹어보려합니다.
술과 담배도 멀리할 생각이고요,,...
이정도 센스면 최소한 더 악화되지는 않겠죠???
남은 한학기는 모자좀 벗고 다녔으면 좋겠습니다.
한달동안 솜털이라도 자라서 휑한부분 조금이라도 가려지길 바라며....
저 응원좀 해주세요!! 화이팅!!
우리모두 좌절하지 말고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봐요~
Carpe Diem -현재를 즐기며 살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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