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이면 정품인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가난한 대학생이다보니 매달 나가는 약값이 부담스럽더라고요. 카피약도 몇번 먹어보았지만 그마저도 부담스러워서 나름대로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하는 방법을 연구해 보았습니다. 전문가 분들께서는 제방법을 보시고 어느 부분이 좋다 안좋다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복용하고 있는 약은 프로스카 계열의 카피약인 피로이드 입니다. 동일하게 피나스테리드 5미리그람짜리 약물입니다. 약값은 한팩에 3만원 정도인것 같습니다. 이 약이 4등분으로 쪼개기 좋게 나온 약물이라 저도 처음에는 4등분으로 쪼개서 먹었습니다. 하지만 4등분으로 정확히 쪼개지지 않는다는 점, 부스러기 가루들이 너무 많이 생긴다는 점, 그리고 결정적으로 매번 피나스테리드 성분을 1미리그람 이상으로 섭취하게 된다는 점이 걸려 다른 방식으로 섭취하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해서 나온 방법이 바로 빻아서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사진과 같은 작은 절구통?에 약을 빻은뒤 최대한 용량을 같게하여 5등분의 용량을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절구통에 알약을 넣고 빻게되면>
<이렇게 갈립니다. 더 곱게 갈수는 있지만 너무 고우면 다루기가 쉽지않아 적당히 갈았습니다>
<그 다음에 이렇게 생긴 식물성 공캡슐에 적절히 1/5씩 분배하여 넣어줍니다>
<눈대중으로 보아도 거의 일정한 용량임을 알 수 있습니다.>
<원래는 이런 재질의 동물성 공캡슐을 이용하였는데. 이 동물성 캡슐은 물에 녹지 않는 점을 제가 확인 하였습니다(위액에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식물성 공캡슐을 구입하여 실험해 보았더니 물에 잘 녹더라구요. 애초에 약의 코팅제도 물에 잘 녹는 것을 보아 동물성 캡슐보다는 식물성 캡슐이 더 약이 용해되는 부분에서 가능한한 동일한 환경을 만들어 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캡슐의 뚜껑을 닫으면 나만의 프로페시아가 완성됩니다. 저는 5일에 1번씩 이작업을 반복하며 피나스테리드를 복용중입니다. 이 방법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장점은 분할 과정에서 버려지는 부스러기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 쪼개먹는 것에 비해 비교적 동일한 분량을 나눌수 있다는점, 그리고 캡슐에 넣어 보관하기 때문에 공기에 의한 산화를 최대한 줄일수 있다는 점, 마지막으로 다른 방법에 비해 가격이 많이 저렴한 점 정도 입니다. 이렇게 하면 1알당 5개의 캡슐이 나오기 때문에 한 팩당 총 150개의 캡슐이 나오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3만원이라는 가격으로 5달 분량의 약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제가 나름대로의 고민과 연구(?) 끝에 가장 효율적으로 피낳스테리드를 복용하는 방법을 써보았습니다. 혹시 다른 전문가분들이 보시기에 제 복용법에 대해 문제될 만한 부분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개한 방법은 제가 나름대로 연구 하여 복용하는 방법입니다. 읽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피드백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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