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하고 꼭 20년 차이 나는 것같군요. 젊음이 부럽습니다!
프로피시아를 의사가 젊은 사람에게 적극 권하지 않는 것은,
1. 그 약이 복용을 하는 기간 동안만 작용을 한다는 것이죠.
즉, 일찍 시작하면 시작할수록 오랜 기간동안 복용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이전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프로피시아는 남성만의 암인 Prostate Cancer를 유발 시킬 확률을 높인다고 합니다. 물론, 걱정할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나, 프로피시아가 사람에 따라서 효과가 많이 다르듯, 장기 복용시 각 사람의 몸에서 어떤 부작용을 초래할 지 모른다는 거죠. 그와 같은 이유로, 프로피시아 복용전 혈액 검사, 그리고 복용기간동안 일년에 두번 혈액 검사를 적극 권하고 있습니다.
2. 장기 복용시 내성이 생길 가능성입니다.
로게인 사용 설명서에서 나와 있듯이, 광범위한 샘플의 연구 결과, 5년이면 내성이 생겨서 Regrowth가 발견되지 않는다는 군요. 계속 빠지는 건 어느 정도 방지해 주지만요. 마찬가지로, 프로피시아도 사람에 따라 어느 시점에선가는 내성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느 정도 괜찮은데 너무 일찍 시작하는 것을 권하지 않는 것같습니다. 다만, 바르는 약은 권하고 있습니다.
3. 마지막으로, 좀 다른 얘기지만, 로게인(미낙시딜)과 프로피시아 이외의 제품은 적극 만류하는 분위기입니다.
재밌게도, 제가 만난 의사들이 모두 탈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더군요. 젊은 의사도 있었구요. 하지만, 제가 Dutasteride, Revivogen 등등을 문의했을 때 회의적인 반응이었습니다. 효과로 봐도 프로피시아가 제일 검증된 제품이고, 그리고 자신에게 굳이 임상실험을 할 필요가 있는냐는 분위기였습니다. 최소한의 기준이 FDA지요. 절대적은 아니지만.
***여기서도 많은 정보, 좋고 올바른 정보를 얻으실 수있지만, 꼭 의사를 한번은 만나보세요. 특별한 얘기는 못들을 겁니다. 그러나 약을 써야하는지, 그렇다면 로게인인지 프로피시아인지. 그리고 부작용 검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등을 꼭 체크해 보셔야합니다. 저를 포함해서, 한국 사람들은 약을 너무 과신하고, 자발적으로 생체실험(=))을 자행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농담입니다.)
로게인이 부작용이 있을지도 혼자 판단하시지 마시고, 꼭 의사에게 상담해보세요.
며칠 후에, 좀 더 유명한(?) 모발 이식 전문의를 찾아가 마지막으로 전반적으로 문의를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도 시작하려 합니다. 그 때 더 자세히 알려 드릴께요. 다만, 미국에 계시니까, Hairlosstalk.com에 들어가셔서 Video Clip들을 보시면 NYU의대 교수및 유명 의사들이 나와서 자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이제부터 머리카락 평생관리에 들어가야하니까, 탈모를 친구처럼 그렇게 껴안고 살아갑시다.
탈모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 병이 아니라고 강조하더군요. 탈모 중기 의사가요...=)
길게 썼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파심이 생기나 봅니다.
담에 다시 글 올릴께요. 그럼 득모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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