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발을 쓰고 있는 탈모남입니다.
>사랑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그여자와 결혼도 하고 싶고요.
>근데 언젠가는 저의 비밀을 말해야 하는데.. 어떻게 말해야 할지.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 지. 요즘 정말 밤에 잠도 안 옵니다.
>그녀을 잃기는 죽기보다 싫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말해야 하죠?
>경험있으신 분들 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꼭 요.
문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서두르지를 마십시요~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옛말이 있듯이
결혼까지 생각할 여자라면
좀더 시간을 두고 그 여자분과의
정을 쌓아 가십시요~
가장 좋은 방법은 본인이 당당하게 그 여자분께
말하는 것이지만..
아직 말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잠시 미루고 머리에 관한 것이 아닌
다른 부분에서 남자로서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십시요~
남자는 자신감이 생명입니다.~ 또한
자신의 아내가 될 사람을 평생 이해하고 감싸줄수 있는
넉넉한 가슴을 가져야 하는 것이 남자로서의 진짜 매력입니다.~
물론 대머리라는 것이 조금은 챙피한 일일수는 있지만
여자앞에서는 그래도 당당해야 합니다.
인간인지라 속으로는 챙피한 생각이 들더라도
겉으로는 당당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행동도 해야되구요~
대신 자신감, 자상함, 배려심
이런 것들로 승부를 거십시요~~
그리고 마음에 준비가 되었다면..
그때가서 당당하게 말하십시요~
눈이 나쁜 사람이 안경을 쓰듯
다리가 없는 사람이 보조다리를 하듯
좀더 예뻐지고 싶은 사람이 성형수술을 하듯
머리카락이 없는 사람이 내 배우자나 사람들 앞에서
좀더 멋지게 보이기 위해 가발을 썼노라고 당당하게 말하십시요~
그렇게 때가 되면 당당하게 고백하십시요~
당신을 진실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여자분이라면
그래도 당신 곁에 있어줄 겁니다~
만약 떠나는 여자라면 짧은 사랑일뿐
배우자로서는 아닌거죠~ (가슴은 아프겠지만..)
하여튼.. 남자는 자신감입니다~
명심 또 명심하십시요~
사람은 아픈 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은 불변의 진리입니다.~
그 순간에는 견디기 힘들고 죽고싶지만
참고 견디어낸다면.. 시간이 흐른뒤
다른 사람의 고통을 이해하고 감싸줄수 있을만큼의
넉넉한 가슴을 가지게 될겁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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