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말 맞습니다...저는 우리 탈모동지들이 젤 기죽는곳이 미용실같습니다.(동네 이발소는 만만하죠...)
괜히 죄인인 마냥 거울도 못쳐다보고 식은땀 흐르고..
저도 님 말씀데로 담에 자를땐 유명 미용실 가봐야겟습니다...사실 돈 5만원 주더라도 내 맘에 들게 탈모 티 덜나게
자르고 싶은게 마음아닌가요?
저는 부산 경성대 주변에 사는데 거기 미용실 많거든요...20대의 젊은 시절을 그 주변에서 대부분 보냈는데
미용실 한번도 안가봤습니다..ㅋㅋ 젠장할..
암튼 조언 감사했습니다.
>조언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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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머리숱없다고 기죽지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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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꼭 시내에 유명한대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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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숱없다고 아무 동내 미용실이나 이발소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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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하게 님말대로 기분도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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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M자로 다 까지고 가르마랑 정수리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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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곳에 가서 계속깍으면 얼굴도 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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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스타일로 해야 그나마 낳아보이는지 잘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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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스포츠지만 -.- 스포츠도 같은 스포츠가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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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머리를 삭발해도 동네미용실엔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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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머리를 15일마다 한번 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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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사람보다 잦은 편이죠..다행히 제 머리 상태를 잘아는 미용사가 블루클럽에 있어서 어언 2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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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사람한테서만 자릅니다...맨날 자르는 머리인데도 그때 마다 스타일이 좀 틀려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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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떨때는 상당히 맘에 들게 자르고 어떨때는 왜 맨날 자르면서 이딴식으로 자른건지..맘에 안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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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기분상태나 행동거지도 머리가 이번에 잘 나오냐 안나오냐에 거의 좌지우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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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 잘자른 날에는 한 1주일정도(왜냐면 그이후로 다시 머리가 덥수룩 지저분해서 짜증이남)는 활기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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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만나서도 자신감 넘치는데 머리 잘못자르면 한 1주일간은 의기소침해지고 친구 만나기도 귀찮고 그렇게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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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맨날 되풀이됩니다...정말 바보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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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미용실에 한번 가려고 합니다. 숱많을때 미용실 가서 머리 멋한번 안내본게 정말 후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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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머리만 스타일좀 나온다면 세상 다가진거 같은 기분일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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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부산에 괜찮거나 단골로 가시는 미용실 있으면 추천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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