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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용실 다녀 왔습니다 ㅜ.ㅜ

  • 21년 전

  • 1,445
0
그나마 정수리 가릴려고 길렀던 머리를 짜르고 왔습니다

혹시나 해서 미용사 한테 "저 머리 숯이 없는데 샤기한 느낌나게 할순 없나요?"

미용사 왈 "힘들겠네요"

무슨 병원 불치병 환자 선고 내리듯이 -.-;

정말 허무하더군요

숯 안치고 머리를 짜르니 이건 완전 바가지 머리(호섭이 머리)네요

태어나서 샤기컷 한번은 해보고 죽어야 하는데 참 한숨이 앞을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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