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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 여자친구가 탈모인것같습니다..

  • 21년 전

  • 2,229
0
사실, 탈모를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 심정을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한데요 T.T ...
여친분도 마찬가지였을겁니다. 특히 남친분이 눈치챘을때 그 심정은...

예전에 중대병원 다닐적에 탈모증세가 좀 심한 여자분이
남친손 꼭잡고 와서 치료받고 가곤 하는 것을 봤습니다. 보기 좋더군요.
(애석하게도 전 중간에 그 병원때려쳐서 그여자분이 증상이 호전되었는지는 잘모르겠네요.)

님께서 여친분을 아끼신다면, 넌지시 같이 병원가줄까? 하고 권유하는것도 좋은 방법으로 보입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평소에 만날때, 자꾸 여자 친구 머리 쳐다보거나.. 너무 걱정한다거나 하지 마시길..
아무 생각없이 힐끗 쳐다봤어도, 여자 친구입장에서는 기분이 그렇지가 않습니다.
여성탈모는 제가 아는 바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남성형탈모보다는 훨씬 희망적으로 알고있습니다.
특히 요즘엔 무리한 다이어트 때문에 여성탈모환자가 늘고 있다는 얘기도 들었구요..

일단 병원에 가보는게 제일 우선순서이고, (동네작은병원 이런데말고 탈모증클리닉이 있는 큰병원에 피부과)
여친분이 원한다면 같이가주시거나.. 혹은 그 반대라면.. 가능한 여친분이 남친으로부터
탈모문제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배려해주시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
>사귄지는 1년여정도 되었는데요..
>
>매일 머리를 묶고 다녔습니다..
>
>숱은 없어보였는데 뭐 얼굴은 이뻐서 신경안썻습니다.
>
>그런데 어느날 문득 옆머리를 쳐다봤는데..진짜 몇가닥정도 있는지 셀수있을정도로 숱이 없더군요..
>
>평소 저도 탈모까지는 아니지만 숱이 풍성하지는 않은관계로 미리미리 관리차에 탈모관련싸이트를 돌아다닙니다.
>
>그래서 제여자친구한테 탈모냐고 물어보니..그냥 울먹거리면서 그런것같다고 합니다..
>
>윗머리는 그나마 괜찮은데 정말 옆머리가 없습니다..
>
>어떻게 해야하나요..?
>
>뭘 조언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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