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MT 뒷풀이를 했습니다.
당연히 저는 MT는 안갔고 오늘 뒷풀이라도 나오라고 했는데 레포트도 있고, 뻘쭘할것도 있고해서 안나가다 2차갔을때 친구놈이 나오라고해서 잠깐 들렸습니다.
조용히 있다가 얘들 얘기하는거 듣고 담배나 펴대다가 나올라는데..
술취한 친구놈이 밑에 학년들 다 모여있는데 델구가더니 저를 소개 시켜주더라구여...
간단히 통성명 하고 술취한 친구놈 델구 나왔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내가 왜 소개를 해야하나 생각이 들더라구여.
내가 소개받아야 마땅한데, 소개나 하고 앉아 있으니..
요새, 수업끝나면 바로 도서관이나 집으로 직행합니다.
물론 학교 생활을 거의 안한다고 볼수 있죠....
날씨도 좋다고 뭐하자 뭐하자 하는데 저는 이핑계 저핑계대면서 빠져나오기 바쁘네요..
지금 누워서 내가 왜 이런가 생각하니 서러운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내 인생이 왜 이렇게 망가졌나에대해 많은 한탄과, 괴로움에 울고 싶은 심정이네요.....
이곳 회원분들밖에 달리 하소연 할때가 없네요........
어디가서 말하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말해도 죽어도 이해 못할테니깐요...
미쳐 돌아버리겠습니다.
가뜩이나 막 들이대는 스타일도 아니고, 낯가림도 좀 있는 편이라서 학교 생활하기가 더더욱 힘이 듭니다...
빠져나갈 방법도 없고, 빠져 나갈 길도 없고...
어떻게 타개하고 내 인생 찾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남들앞에 당당하라... 말이 쉽지 안되는거 잘 아니깐요...
눈물만 나오네여...
좋아하는 사람도 생겼고..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교 생활도 활발하게 해야 하는데........
미치겠네요.....
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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