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고통스럽고 슬플 때란거 공감합니다. 저도 학교 다닐적 똑같은 경험을 했고 많이 힘들었으니까요. 지금 대학교 2,3학년 정도 되신것 같네요.
근데 생각을 좀 바꿔야 합니다. 님의 탈모상태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엠자 중기 및 정수리 약간이라고 예상하고 글 쓰겠습니다.
지금 님의 평소처럼 생활하시면 몇년후에 후회를 하게 됩니다. 그때 몇년전에 그래도 머리상태가 괜찮았을때 모자도 벗고 다니고 여자도 만나고 연애도 하고 그럴걸. 그때는 그래도 괜찮은 편이었는데... 하고요. 분명히 그렇게 됩니다. 이글을 저장했다가 딱 3년뒤에 다시 보세요. 고개를 절로 끄덕거리게 됩니다.
우선 프페나 프카로 치료를 하세요. 금연,절주,운동,규칙적인 생활 하시구요. '이렇게 일정기간 하면 나아지겠지?'가 아니라 일평생 이런 습관들을 몸에 익혀서 생활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런 치료를 한다고들 해서 머리가 막 나는게 아니죠. 치료를 꾸준히 해도 나이를 먹을수록 탈모가 서서히는 진행됩니다. 그니까 이런 일련의 치료행위들은 결국 두드러진 발모효과를 위해서가 아닌 탈모지연을 위해서인 겁니다. 지금 여기 회원분들대부분은 탈모지연을 목적으로 치료를 하고 있는 겁니다. 획기적인 치료법이 나올때까지요.
처음 탈모를 겪을때는 많이 힘들고 자신은 엄청난 변화를 느끼지만 사실 남들은 진짜 잘 몰라요. 대부분 신경 안쓰구요. 주변에서 거의 매일 보는 사람들도 정말 생각 없어요. 탈몬지 아닌지 몰라요. 다만 그런 쪽으로 대화가 흘렀을때 이정도 생각을 할 겁니다. "음 저 오빠가 이마가 넓구나" 정도... 진짜에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지금 님 머리상태 충분히 괜찮고 양호합니다. 모자벗고 머리 짧게 치고 최대한 깔끔한 이미지 메이킹 해서 좋아하는 여자분한테 제대로 대시해 보세요. 분명히 잘 될겁니다. 자신감 가지고 님의 진심만 보인다면 잘 될겁니다.
저도 예전 생각하면 많이 후회가 됩니다. 내가 왜 그렇게 움츠러들었었나... 괜히 나 혼자 고개숙였었고 뒤돌아 서있었는지... 남들은 뭐라 하지도 않는데 내가 먼저 뒤로 물러나 있었던 것은 아닌지... 내가 누렸어야 할 행복과 즐거움들을 내가 내 손에 쥐지 않았을 뿐이었던 것 같아 많이 후회가 됩니다.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됩니다. 힘내세요!!!!
>오늘 MT 뒷풀이를 했습니다.
>당연히 저는 MT는 안갔고 오늘 뒷풀이라도 나오라고 했는데 레포트도 있고, 뻘쭘할것도 있고해서 안나가다 2차갔을때 친구놈이 나오라고해서 잠깐 들렸습니다.
>조용히 있다가 얘들 얘기하는거 듣고 담배나 펴대다가 나올라는데..
>술취한 친구놈이 밑에 학년들 다 모여있는데 델구가더니 저를 소개 시켜주더라구여...
>간단히 통성명 하고 술취한 친구놈 델구 나왔는데...
>집에와서 생각해보니 내가 왜 소개를 해야하나 생각이 들더라구여.
>내가 소개받아야 마땅한데, 소개나 하고 앉아 있으니..
>요새, 수업끝나면 바로 도서관이나 집으로 직행합니다.
>물론 학교 생활을 거의 안한다고 볼수 있죠....
>날씨도 좋다고 뭐하자 뭐하자 하는데 저는 이핑계 저핑계대면서 빠져나오기 바쁘네요..
>지금 누워서 내가 왜 이런가 생각하니 서러운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내 인생이 왜 이렇게 망가졌나에대해 많은 한탄과, 괴로움에 울고 싶은 심정이네요.....
>이곳 회원분들밖에 달리 하소연 할때가 없네요........
>어디가서 말하기도 쉽지 않을 뿐더러, 말해도 죽어도 이해 못할테니깐요...
>미쳐 돌아버리겠습니다.
>가뜩이나 막 들이대는 스타일도 아니고, 낯가림도 좀 있는 편이라서 학교 생활하기가 더더욱 힘이 듭니다...
>빠져나갈 방법도 없고, 빠져 나갈 길도 없고...
>어떻게 타개하고 내 인생 찾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남들앞에 당당하라... 말이 쉽지 안되는거 잘 아니깐요...
>눈물만 나오네여...
>좋아하는 사람도 생겼고..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교 생활도 활발하게 해야 하는데........
>미치겠네요.....
>죽고 싶습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