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를 알게되고 자주 들어오고, 여러분들처럼 탈모에 고민이 많은 20대 중반의 남자입니다.
군입대후 머리숱이 없어지고 그 이후부터 제 인생이 180도 바뀌어 버렸습니다.
이번에 복학했습니다.
학교에서 과 생활 안합니다. 동기도 몇명 없습니다. 말그대로 아웃사이더 입니다.
원래 붙임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낯가림도 약간 있지만, 그래도 까불까불거리고 쾌할한 보통 여느 20대 남자였습니다.
하지만 탈모 이후 자신감도 없어지고, 뭐든 피하게 되고 두려움과 초조함에 적응도 못하고 뒤쳐저 가고 있는 제자신을 보면서
너무 한심하기도하고, 죽고 싶다는 생각도 수없이 해왔습니다.
다시 머리가 나는것보다는 죽는방법이 이런 고통을 없애기위한 더 빠른 길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여..
하지만 죽을순 없잖아여..
어떻게 해봐야 하는데.. 난감합니다...
이번주에 파마를 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정수리 머리숱이 많이 없습니다.
보면 대머리라기보다 머리숱이 많이 없네라고 생각할 정도의 머리숱입니다.
머리도 어느정도 길렀습니다.
머리가 풍성해보일수 있는 볼륨파마를 해볼생각입니다.
머리숱만 많아 보이면 뭐든 열심히 할수 있을거 같네여..
아.....답답하고 미치겠네여..
이곳 회원분들도 다 같은 생각이시겠죠..?
혹시나 파마 특히, 볼륨파마 해보신분 있으시면 어떤지 알고 싶네여.
또 어떤파마가 좋을런지도여...
이번주에 파마하고 실패하면 또 어떻게 해야될까 고민이네여...
파마 믿고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버텨왔는데, 이것마저 실패하면 그때는 정말 암담할거 같습니다...
파마 하신 회원분들 사진도 보고 싶네요...
암튼 날씨도 좋은데, 다들 힘내시고 꼭 득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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