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전역하고 현재26인데요
반년돈모은것으로 지금학원다니면서 대학한번가보고싶어서 공부하는데
그동안 부모님하고 트러블이많았죠
제가 번돈으로 단과학원비며 책값다충당하고 집에서 밥맛얻어먹고다니는신세였는데
26나이에 딴자식들은 돈벌어와서 부모먹여도살리는데 무슨공부냐고 항상그런식이시고
아버지가 가계내신다고해서
나이가많으시다보니 허가내기힘들다하여 제이름으로 요식업교육도받고 사업신고도내드리고
했는데 이젠그것도장사안되서 일하는 종업원월급도못주자 제차를 ㅡ.ㅡ 제가공부중인관계로 잠시 매형집에
맏겨놨거든요 제대하고 피땀흘려번돈으로산건데 저한테한마디상의도없이 그거팔아서 종업원월급주고
자신이필요한데다쓰고 그래거참다참다 너무화가나서 진짜너무한다고
어떻게그럴수있냐고
그러다가 언성이높아지는 상태에이르렀고
아버지께 진짜너무한다고 저도모르게 씨팔이라고 욕이나오더라고요
진짜 너무 참고참다가 그러면안되지만 저도모르게나오더라고요
그러자 아버지가 너한테는 밥도주기아깝다고 호적파서나가라고하시더군요
순간막막했습니다 차도팔아도좋고 다좋지만 공부포기하고싶지는 않았거든요
그래서 제가잘못했다고 그냥 학교갈때까지만 밥만먹게해달라고
그후에 일하던지해서 신세값을테니 8개월만참아달라고
그랬는데 그냥 뒤돌아가시더군요
그렇게되서 지금나와서 친구집에서 오늘하루머무르면서 일자리알아보고있는중입니다ㅠ.ㅠ
너무답답하고 막막한나머지 여자친구한테 전화해서 이렇게됐다하니까
그이야기듣더니 그전화통화이후로전화를안받더군요
왜그러냐고했더니 여자친구가 자신도 이젠못참겠다고
오빠나이에 공부하는것 옆에서지켜보는것도힘들고 그냥헤어지자고 그러더군요
어떻게3년간사귀던애가 그리돌변했는지 모르겠어요
하긴자식부모간에도이렇게됐는데요뭘
눈물도안나네요 이젠
무엇보다괴로운건 이제8개월남았는데 공부를 그만둬야할것같아 너무 힘듭니다지금 어떻해야하나요
일하면 공부는접어야하는데 공부와일을병행해서 이번년도안에 대학가기는힘들꺼같고
머리도빠지고있는데....
어디일하면서 짬짬히공부할수있는 일자리없나요
눈물은 안나오고 이남이 노래만 머리속에서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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