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개설되어 2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다모의 뿌리깊은 탈모커뮤니티 대다모의 우리들의 이야기게시판입니다.

탈모와 관련된 자유로운 글을 올리는 공간입니다.

지난 주 댓글 랭킹

  • 1등 회원등급 K5041298252
  • 2등 회원등급 K39623145472503141814
  • 3등 회원등급 K5036216394
  • 4등 회원등급 K5039510942
  • 5등 회원등급 우리사는이곳
  • 6등 회원등급 천억만벌자
  • 7등 회원등급 audryman
  • 8등 회원등급 K5005793852
  • 9등 회원등급 괜히사서고생
  • 10등 회원등급 K5036139709

여러분..저 드디어 머리카락이 나기 시작합니다...

  • 21년 전

  • 2,517
0
안녕하세요..
저도 제가 탈모라고 인식한지가 벌써 4-5년쯤 된것 같네요...
군대 있으때 상병때 부터였는데..어느날 부턴가 머리감을때 머리카락이 세숫대를 가득 채울정도로 빠지기 시작했었죠...
그리고 제대후..
조금씩 양앞머리를 파고 들어가더니..
더이상 윗머리로 커버조차 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병원도 가봤고..프로페시아도 먹어봤고..
민간요법이라며 벌침도 머리 빠지는 부분에 맞아봤습니다..
다 소용없더군요...
작년에 한 1년 외국에 나갔다 왔었습니다..
그리고 한 1년만에 만난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그친구또한 탈모로 고생하는 친구였습니다..
님들도 아시다시피 탈모가 어느정도 심해지면 안좋다는것을 알면서도 모자를 쓰고 다닙니다..
그친구랑 만났을때 전 여느때와 다름없이 모자를 쓰고 나갔는데..
친구는 모자를 안쓰고 나왔더군요..
근데..좀 달라보였습니다..머리숱이 되게 많아졌다는 느낌...
이녀석 오늘 커버가 잘됐나?
이렇게 생각했는데..진짜 많이 났더군요...
이리저리 추궁하니..자기도 아는사람이 어느병원가서 진단받고 거기서 조제해준 약 먹고 나아지는것보고..
그병원약 4개월째 먹는중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느낄수 있을정도로 친구녀석은 좋아졌구요..
여러분이 짐작하시겠지만..
달려갔습니다..
솔직히 프로케시아..벌침..이것저것 다해보고 소용없길래...
그동안 관리도 안하던 저였습니다..그래서 더 빨림 심해진 탈모였구요..
그렇게 숱이 많던 제가 별명이 지단으로 변해가던중이었던 저였습니다..
병원갔습니다..
그병원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근데 웃긴것은 탈모 전문 병원이 아니었습니다..
노인분들이 많고 거의 주를 이루었는데...
거짓말 않고 3시간 기다려서 진료받았습니다..
그때 아저씨 한분이랑 같이 들어갔는데..40대후반으로 보였음..
그분도 친척이 여기서 준약먹고 머리카락나서 오신분이었어요..
피검사 받고 약을 먹을수 있는 체질인지 검사도 하고..
그리고 약국가서 약 받았습니다..
집에가서 처음약먹을때 유심히 봤습니다..
이약..여러가지 섞어서 줬습니다..
한 7가지약정도..
게다가 한약도 섞여있었구요..
프로페시아 1/4조각도 각봉지에 들어있더군요..
매일 하루한번 먹는데..
먹은지 2달정도 되어갑니다..
2달쯤 지난 지금..
저 모자안쓰고 다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다난것이 아니지만...
지금은 새 머리카락..잔머리들이 앞머리에 나기 시작해서 윗머리로 덮으면 커버가 됩니다..
우리어머니가 더 좋아하시더군요..
저 27살인데...
조금씩 대인기피증도 생기기 시작하고 더군다나 여자 소개도 받지않고..
진짜 친한 친구들외에는 만나지도 않고...
맨날 모자쓰고 댕기고..집에써도 모자썼습니다..
집이 식당하는지라 손님많으면 도와줘야해서..항상 모자는 제 손이 닿는곳에 있었지요..

잔머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앞머리부터 나더군요..의사가 말한것처럼..신기했습니다..
전 앞머리 M자로 파고 들어갔는데..
앞머리에 머리카락이 나기 시작하니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있겠습니까?
전체적으로 숱도 많아 지는 느낌입니다..
약먹기 시작전 찍은 사진있는데..
지금 찍어보니 역시 많이 났네요..
10일 정도 뒤면 2달인데..
그쯤에 사진올려드릴께요..
아직 사진올리기는 쪽팔려서..
의사 처방할때 자기 노하우로 모근이 두꺼워 지고 머리카락도 나는 약..자기도 연구해서 주는거라 했는데..
안나기만 해봐라..이랬던 심정이었는데..
그거 아시죠?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때 베개에 머리카락 수십개가 뭍어있을때 기분..
저 요즘에 일어나면 3개미만입니다..
목욕탕에서 머리감을때 차마 앞머리 부분은 박박하지 못했는데..
요즘은 어느정도 지압도 하고..힘도주고그럽니다..
오래간만에 만난친구..놀랩니다..
머리카락 났다고..
요즘 살맛이 난다라는 말을 실감합니다..
☞ 성의 있는 글 하나가 큰 힘이 됩니다. 무성의 게시글,댓글은 신고바랍니다.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 최신순
  • 추천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