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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조언부탁) 탈모 시작된지 1년쯤 되가는듯 싶습니다...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21년 전

  • 1,266
0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0대초반이고 조그마한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
>우선 사업을 시작하기전 약 3년간 백화점에서 판매사원으로 근무를 했었는데..깔끔한 외모를 요구했기 때문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머리에 스프레이 뿌리고 바짝 세우고 다녔었습니다. 그러다 사업 시작하는 초기 ( 약 1년 6개월 전)
>부터 머리를 감을적에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더군요..약 50개 이상 ..
>
>하지만 사업시작해서 워낙 바쁘고 정신없이 살다보니 무시하고 설마, 설마 하는 마음으로 지내다 안되겟다 싶어서
>큰 마음먹고 피부과에 갔습니다.
>
>진단은 두피에 얼룩덜룩 빨갛게 염증이 광범위하게 있고, 머리카락이 식물이라면 머리가 밭인데 밭이 안좋아서 빠진다고
>먹는약과 바르는약을 주더군요..먹고 발라서 일단 밭을 다듬고 프로페시아 같은 약을 먹어보라구요...
>
>고민이 되는부분이 유전으로 인한 탈모인지.. 아니면 두피염에 의한 탈모인지 정확하게 판단하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지식이 짧아서 프로페시아와 프로스카중 어떤약이 더 좋은지, 가격을 떠나서요 어떻게 복용하는게 좋은지
>
>초기에 잡는것이 바람직하다는데 제가 글을 읽다보니 여러고수님들의 여러 조언을 보았습니다만
>가장 확실하게 사용하려면 프로페시아/프로스카 와 어떠한 약을 사용하는것이 좋은지 에 대한 조언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
>탈모는 머리 꼭대기 정수리쪽부분부터 빠지고 있습니다. 머리감을적에 세수대야에 50개 가량 빠지구요
>자고 일어나서 베게에 빠진량은 몇개 안됩니다.
>
>그럼 고수님들 도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꾸우뻐억~

제경우를 들어서 설명드리자면..
우선 저희 아버님.. 아버님 형제들 모두 대머리이십니다..연세도 있으신 분들이지만, 아무래도 유전적으로 대머리 인자가 있는거 같구요.. 저같은 경우는 군생활중에 탈모가 시작되엇씁니다..그전까지는 별 신경을 안썼는데..
어느날 보니.. 엠자로 탈모가 진행되어 있더라구요.. 20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머리숱이 넘 많아서 미용실에서 커트하기 힘들다는 말까지 있었는데.. 쩝..

그리고 제가 보기에 탈모가 가속화 된건.. 저도 님처럼 군제대후에 짧은 머리 좀 꾸며본다고 젤 무스.. 거의 떡칠했습니다..
제대후 술자리도 많다보니.. 떡칠한채로 그냥 잔적도 많았구요.. 그러다가 머리가 가늘어지더니..
졸업할때쯤에는 졸업사진 보니까.. 전체적으로 많이 빠져있고, 엠자는 파여있고..--;
탈모방지제품 쓰다가.. 제작년말부터 프로페시아, 미녹시딜을 처방받았죠..
효과를 본건 약 6개월여후.. 머리가 좀 굵어지고 굵은 잔털이 살아나서 효과를 본다싶다가..
제가 인대접합수술을 받느라 보름여 약을 끊었더니.. 그이후 지속적으로 다시 탈모가 진행중입니다..
저도 매장을 하나 합니다. 그러면서 시간이나서 대학원을 다니니까.. 불규칙적인 생활과 식생활이 반복되니..
더 탈모를 가중시키는거 같습니다..

이런.. 얘기가 제 하소연으로..ㅋ

우선 님의 상황을 보니 탈모가 진행될 여지가 있는거 같습니다. 대신 빠지는 양을 보면 일반인 수준인거 같구요..
머리가 붉게 되었다면.. 지루성 피부염의 의심이.. 이거는 치료만 되면..원래로 회복 가능합니다..
우선 두피청결하게 하는 습관 기르시구요.. 프로페시아.. 미녹시딜..꾸준히 복용하고 바르십시오..
저는 효과를 보았기에..

그리고.. 식습관도 중요합니다.. 끼니 거르지 마시고..가급적 음주도 삼가시고..금연도..
저도 약 3개월정도 거의 술도 안먹고 금연하고, 채식위주와 살코기위주의 단백질 섭취, 검은콩,검은깨 생식등..
그렇게 하니 약발도 더 받는거 같고.. 좋은거 같습니다..

탈모가 완치가 힘들다고는 하지만. 최대한 늦출수는 있습니다.. 유지도 가능하구요..
님이 어떻게 하시느냐가 중요합니다.. 하나의 미용이라고 생각하시고..꾸준히.. 하신다면..
어느정도 복구도 가능하구요.. 탈모의 진행도 막을수 잇을겁니다..

저도 좀 불규칙적인 생활이 지금 몇달째 계속되는데.. 다시 한번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꼭..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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