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다 아는 우스갯 소리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한 마을에 홍수가 났습니다. 뉴스에서는 즉각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뉴스가 뜨고, 사람들은 모두 황급이 대피했죠.
그러나 한 사람만은 방안에 앉아서 기도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집에 소방대원들이 들어와서 빨리 대피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남자는 '신께서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라고 거절했죠.
잠시후 물이 차서 움직이기도 힘든 상황이 왔습니다. 그 때 보트가 한 척 와서 이 남자를 구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 남자는 '신께서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라고 거절했죠.
물이 더 차서 지붕만 남게 되었습니다. 이 남자는 지붕에 올라가 홍수를 피하고 있었죠. 이 때 헬기가 와서 이 남자를 구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이 남자는 '신께서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라며 거절했죠.
결국 물에 빠져 죽었고, 저승에 가서 신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신이시여. 제가 그토록 절 구해달라고 기도를 올렸건만 왜 저를 외면하셨습니까.' 라고 물었더니 신께서 하는 말씀
"난 너를 위해 소방대원을 보내고, 보트를 보내고, 헬기까지 보냈건만 네녀석은 다 거절하지 않았느냐?"
가끔가다 보면 대다모가 이런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무슨 정보라도 들고 오면 일단 업자라고 몰고 가버리죠.
도대체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우리에겐 정보가 매우 필요합니다. 효과를 본 사람들의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만약 제가 효과를 본다면 정말 나와같은 아픔을 겪는 사람들에게 모두 다 알려주고 싶습니다. 그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입니다.
하지만 정작 모두를 위해서 글을 썼지만, 돌아오는 것은 [업자냐?] 라는 비아냥뿐이라면??
더 이상 사이트에 머무르고 싶은 생각이 들까요?
엄청난 탈모인구에 비해서, 효과를 보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합니다.
특히 프카와 같은 일반적인 방법 말고, 뭔가 다른 방법으로 효과를 본 사람은 정말 아주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일단은 귀 기울여서 들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매한 사람들에겐 불가능하죠. 누가 효과 좀 봤다 하면 , [그 방법은 병원이름과 약이름과 성분까지 낱낱이 불어라. 못하면 넌 사기꾼이다] 이런식으로 몰아붙여버리니까요.
대다모에 맨날 들어와봤자, 사람들 우울하다는 소리만 해대고, 정작 발모에 도움될 정보는 하나도~ 없다. 이렇게 불평을 하면서 정작 발모에 도움될 정보를 가진 사람이 나타나면 아예 그 싹부터 잘라버리는건 아닌지....
누구나 아시다시피 100%완치되는 약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주 조금이나마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은 다들 알잖습니까?
스트레스 분명 영향있습니다. 샴푸도 영향 있습니다. 마음가짐도 영향 있습니다. 프카 영향 있습니다.
아무리 못해도 1% 이상은 탈모와 연관성 있는 것들입니다.
완치약이 없는 지금 시점에서 이런 정보들을 소중히 여기고 효과를 본 사람들의 증언에 귀기울일 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러긴 커녕, [우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사람들]은 내쫒아버리죠.
이런식이면 결국 손해보는건 누굴거 같습니까?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너무나도 많이 속아보았고, 기대에서 절망으로 바뀌어버린 경험들을 이해합니다. (망할놈의 '진짜 업자'들 때문에)
하지만 그렇다고 '정말 뭔가를 알려주고 싶어하는 동지'들마저 내몰아치면 안되죠.
희대의 사기꾼 오메가를 기억하시죠?
누가 완치제를 바란다는 글을 올릴때마다 리플로 '소망은 이루어집니다. 그 약은 꼭 나옵니다.'라고 일일이 다 달았죠. 거의 몇주전부터 물밑작업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정작 나온것은 좆도 아닌 화장품에이었죠. 홈페이지 가보니까 지가 고객인것처럼 가장해서 효과짱이라는 글쓰고 , 또 지가 답글달고 혼자서 쇼를 하고 있었죠. 그런 놈들이 업자입니다.
대다모 운영자님에게도 좀 아쉽네요. 게시판에 신경을 안쓰시는 것 같습니다. 운영진을 더 뽑으시던지, 아니면 회원제로 전환을 하든지 해야지..... 불신과 욕설 속에........... 그냥 들어오는 사람들 마저도 대다모를 꺼리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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