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빠지는건 서로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너무나.. 현실에 맞서 싸울힘까지 뺏어 가버리는 탈모라는 이 병에 두손두발 다 들었습니다.
그러나 군대 갓다 온게 부럽습니다. 너무나도.. 아직 군대를 않간 저에겐 군대라는 곳이 큰 장벽입니다.
군대갓다 와서 시작된탈모면 조금이라도 축복받은게 아닐까요?
전 고2떄부터 빠져서 지금 5년째 입니다. 고2때 슬슬 보이던 두피가 고3때는 친구의 말에 2:8까지 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저 입니다. 지금은 삭발한 상태이지만 누가 봐도 이마가 너무 넓고 정수리는 두피가 보일정도입니다.
여기다 올해 8월에 군대 갑니다. 죽겟습니다. 집에서 할짓도 없고 그러자니 일을 하자니 너무나 적응하기 힘듬니다.
솔직히 여자들이 아저씨로 보닌 이마당에 누가 저에게 관심이나 있겟습니까...
군대가 가는것도 문제는 아니지만 백일휴가 일병휴가 상엽휴가 등등 나오기가 싫습니다. 점점 더 변할것이고
나와도 만나줄 친구도 없고 아는사람도 없는게 제 자신이기에 요즘 삶에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왕따 생활에 방콕에... 일을 해도 오래한곳이 없습니다. 머리스트레스 대인관계.. 스타일 ..
군대 갓다오신 분들이 머리빠지는 현실보다 더 부럽습니다.. 차라리 군대 가서 휴가를 않아오면 않나왔지..
와서도 집에서 잠이나 자고 영화나 보고 오락하는 모습이 더 싫습니다..군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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