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에 머리릴 감을땐 눈으로 50개가 빠진거 같아 속상했었죠..
지금 이시간 1시30분인데 할짓 없어서 머리좀 슥슥 건들어 봤더니 34개정도 빠지는거 같습니다.
미치겟습니다. 멍합니다. 아무생각도 들지 않고 미치겟습니다.
약도 먹고 기름기 음식 피하고 운동도 적절히 하고 있는데 벌써 여름이 왔다는 증거인지..
예전 친구들 싸이 찾아 다니면서 가끔씩 보면 잘 지내는거 같은데 왜 나만 이러는지 미치겟습니다.
그만좀 빠져라 머리 않빠진다 최면걸면서 하루하루 조금 빠지면 혼자 안심하고 이런생활 이젠 지겹습니다.
밖에 나가서 사람들도 만나고 싶지만 이건원 자신감이 나질 않습니다.
티비에서 몇일전에 문장구고 집에서 방콕만 하는 사람 봤는데 몇년후면 제가 그사람이랑 똑같이 될꺼 같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느님이나 아무나 다 좋습니다. 신이든 외계인이든 누구든 제발좀 약좀 나오게 해주십시요.
나오게만 하면 하루하루 열심히 시간 아껴가며 잘살겟습니다. 언제까지 모자쓰고 남들 눈치보고
세상에 눌러 살아야 합니까.. 도와주십시요..
이러다 정신병걸리거나 죽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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