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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 이런 고민들 저만 그런건가요?

  • 21년 전

  • 1,066
0

>저 일단...
>
>진짜 궁금해서 이글을 써봅니다..다른분들은 어떠신지요...
>
>제가 A형이라 그런건지(머 혈액형을 믿진 않지만) 아니면 성격이 원래 소심한건지.탈모때문인지...
>
>있잖아요.....
>
>음 일단 여자친구 없는이유를 따질때 뿐만아니라..
>
>뭘하든지간에....심지어 머리숱과 아무런...전혀 아무런 상관없는일을 앞두고도 머리숱과 연관시켜 생각하는 증상이있습니다..
>
>예를 들어...학교에서 엠티를 갈경우...재밌게 놀생각은 나중에하구요 제일먼저...
>
>아씨댕 밤새면 두피에 안좋은데..아 술 안마실라믄 어떻게해야하지...씨댕..두피에 안좋은데...아 내가 쓰는 샴푸 어디에 덜어가지
>
>이딴생각만하다가 밤샙니다....
>
>아니면 심지어....부모님이 내년에 어학연수보내준다고했을때도 어떻게 지낼지 용돈은 어케할지 생각은 딴전이고
>
>아쓰댕...거긴 내가 쓰는 샴푸 안팔텐데...아.시차적응땜에 두피에 안좋겠군...아 내가 머리숱만 많으면 존나 멋지게 어학연수 티
>
>비처럼 할 자신있는데...이딴생각....
>
>공부를 해도....
>
>아쓰댕 내가 머리숱만 많으면 진자 아무 생각않고 공부에만 집중해서 얼굴도 괜찮고 아는것도 많은 놈이 될수 있을텐데...
>
>쓰댕 머리숱없으니까 공부할맛 안나네....
>
>머 지하철이나....버스이런데서의 여자들의 시선은 말할것두 없구요....
>
>집에 혼자와서. 그냥 일찍자버리죠...ㅋㅋㅋ 정말 웃기죠
>
>에혀..
>
>그냥 우리엄마는 너무 과민반응이라는데...
>
>그래두 어쩝니까.....20대 이나이에...이렇게 머리가 빠져서...안그래도 소심한 성격 완전 왕소심 바보 처럼 되어가니...
>
>그래도 머리는 날생각을 안하구...
>
>제가 교회를 다니는데..
>
>기도를 해봅니다...머리 정상으로되면......내가 교회에서 간증하겠다구....
>
>하지만 안되네요...너무 힘드네요....
>
>정말루.......
>
>너무....너무...
>
>힘드네요....^^;;;
>
>

님만 그런 생각을 하는게 아닙니다.. 전 고등학교 때부터 지금 까직(올해 24)도 머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도 괸히 연관 시

켜서 걱정하구~~지나고 나보면 안그래도 될 것을 생각하지만..막상 또 앞에 닥쳐 오면 또 연관을 짓고 계속 반복되는 생활을 하

고 있네요~~~~이제는 조금씩 지쳐 갈때도 될 텐데....어려서 상처를 많이 받아서 그 상처가 아직도 아물지를 않는 것 같아요~~

이렇게 소심해 지는 제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어떻게든 벗어나 봐야죠..우리 같이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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